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는 지난 24일과 25일‘제7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각각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호공원대운동장(상록) 및 화랑유원지 그라운드골프장(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경로의 달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궁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및 각종 체육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4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시의원,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3분기 청년정책 추진사항 보고 ▲하반기 청년정책 예산 변경(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3분기 ▲이스포츠 서머페스티벌 ▲청년정책토론회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개최 등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이끄는 한편, 온라인 청년패널 신설과 안산시청년활동협의체 확대 구성·운영으로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8일 ‘제1회 청년몰 축제, 쑈플래닛 페스티벌’과 연계한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유니온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대학·지역 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청년도시로 도약한다는 의지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취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자치센터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동을 대표해 참가한 18개 팀들은 댄스, 타악, 음악,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대회 결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합심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낸 안산동 ‘미스코리아’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부곡동 ‘버닝필 라인댄스’팀과 대부동 ‘솔내음 색소폰’팀 ▲우수상은 이동 ‘판타지아 이동불패’팀, 해양동 ‘노래하는 통기타’ 팀, 성포동 ‘소리사랑’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협동심을 한껏 발휘해 멋진 무대를 펼쳐주신 참가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격의 없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특별한 자리를 더욱 폭넓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의 총학생회 및 체육·문화 관련 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은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안산시 첫 대학 연합축제인‘유니온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축제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최종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과 함께하는 안산시장 기념 퍼포먼스 ▲유니온 리그, 유니온 스타 등 학교별 최종 참여 인원 ▲축제추진단 주요 역할 등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박세원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장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첫 대학 연합축제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각각의 개성을 지닌 5개 대학이 머리를 맞댄 만큼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첫 도전이지만 대학이 함께 연합해 이번 페스티벌을 직접 준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대상의 연령 상한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 유도를 위한 것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명시된 연령 기준으로 19~34세 이하만 가능했으나, 지난 11일 조례 개정 시행으로 청년 연령이 39세까지 확대돼 35~39세 청년에게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다만,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한다. 이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명품패션 천연가죽 제조기업인 ㈜해성아이다(대표이사 양영대)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시가 지속 운영 중인 ‘민선 8기 기업 SOS 이동시장실 겸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 것이다. 이날 방문한 ㈜해성아이다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입주기업으로 프라다 등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에 가죽원단을 납품하고 있으며, 매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홍콩 등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가죽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날 방문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양영대 ㈜해성아이다 대표이사, 김종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및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양영대 대표이사는 공장 앞 도로 조명이 어두워 일몰 후 퇴근하는 직원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며 가로등 조도 개선과 기업의 해외박람회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1억 원 상당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건의 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에 ‘2023 안산문화예술어울림한마당’을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10월 2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 총 21개의 공연을 준비하여 관객 앞에서 선보인다. 또한 2023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온라인 예술터를 통해 학생, 교직원 23팀의 문화예술공연을 공개하며, VR 작품 전시관을 통해 2개월간 학생 미술작품 총 43점을 전시한다. 이번 안산문화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발표 기회를 확대했으며, 세계의 문화 중심국으로서의 세계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안산 예술 인재의 양성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발표회 및 교육 가족 가을예술제는 향후 사진·인터뷰 등을 활용한 영상 제작 후 11월에 2023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온라인 예술터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발표회에 참가한 박 학생은 “친구들과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졌고 무대에 올라갈 때는 너무 떨렸지만 새로운 경험도 쌓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는 26일 첫 차부터 경기 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대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시내버스 파업 전날인 25일 오전 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경원여객 노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노조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과 우려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52개사 9,516대)는 임금인상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오는 26일 첫차부터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파업 예상 18개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707-1번, 300번, 3100번, 3101번 등이다. 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반 운영 ▲미참여 업체 노선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무료 전세버스 31대 투입 ▲버스 정류장에 택시 집중 배차 ▲대시민 안내 문자 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7일까지‘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방환경 개선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제고 및 시민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원 대상 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11월 중순부터 전문가를 현장 파견해 업소의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방법 ▲냉동·냉장고, 수납장 등 주방동선 효율성 개선 ▲식재료 창고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하고 필요한 수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한지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는 내달 7일까지 팩스,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음식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인식 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승강기 사업자의 기술인력 편법 운영과 허위·형식적인 자체점검 등으로 이용자의 안전 침해 우려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등록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업체별 관리 현장을 임의 선정·방문해 CCTV 등을 통해 실제 점검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승강기 사업자별 등록기준 준수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 자체점검 실태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 여부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의 공동도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