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동원대학교에서 ‘2023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인중개사 218명을 대상으로 중개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제공, 전세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연수 교육이 역량 향상과 교류를 통한 경험 공유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올해 말까지 연수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청석공원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에코백 만들기 △치매 예방수칙 퍼즐 맞추기 △치매 정보 OX 퀴즈 △소원 나무-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동원대학교와 한국치매예방교육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캠페인에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와 함께 시는 18일부터 7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치매 파트너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을 통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매일 9천210보를 달성한 사람 중 333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SNS, 워크온 등을 활용해 치매 파트너 홍보 및 가입자를 확대 양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광동교(퇴촌면 광동리 578-5 국지도 88호선)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교는 올해에만 벌써 극단적 선택으로 투신한 사람이 2명이며 다리 위쪽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다리에서 물(경안천)까지의 높이가 낮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장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으로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CCTV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지능형 CCTV 총 10대로 고정 카메라(200만 화소) 8대와 회전 카메라(400만 화소) 2대, 방송 장비 등으로 광동교 모든 방면의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동을 통해 광동교 위에서 행위자의 이상행동 감지 시 안내방송은 물론, 소방‧경찰에 즉각적 신고가 가능한 지능형 상황 관제시스템으로 앞으로 이 구역에서의 사고 발생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CCTV 설치 및 상황 관제시스템을 통해 광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대상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총 6개 부문으로 효행 부문 조경진씨, 행정·안전 부문 윤도일씨, 복지·환경·보건 부문 이귀형씨, 재정·경제 부문 안동천씨, 문화·체육·교육 부문 조영호씨, 국토·도시발전 부문 이상옥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광주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그 공적을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77대(사업비 2억5천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 단속 제외,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고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별 출동 A/S 협력사 현황자료를 첨부해 신청자가 저감장치 제작사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8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주시 중첩규제 지역, 지역소멸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중첩규제 안에서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명호 미래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중첩규제 지역의 규제 및 지역 여건 등의 현황’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생태관광 사업 투자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소득 활동을 위한 상업권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구형수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정민 (재)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장, 김서용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안형근 남종면 이장협의회장이 참여해 지역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첩규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같은 날 인구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출산장려금 및 자녀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관내 출산가정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을 출생아 1인당 1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보호자가 180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시는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을 기존 출생순위별 30~100만원 차등 지원하던 것을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1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소급 지원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증액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믿고 낳아 기를 수 있는 든든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MC 손범수의 사회로 오전 9시 30분 기념식과 광주시민대상 시상,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와 시민화합운동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날을 통해 41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된 염원이 모아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5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추계 숭렬전 제향에는 백제 문화권의 성남‧하남‧송파‧서초‧강남‧강동문화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 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15일 광주시 열린 상담소와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시 가정폭력 피해자 및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명옥 광주시 열린 상담소 센터장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동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