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8월 30일 오후 5시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봉사단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유승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과 자원봉사단 및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5명으로 시작하는‘아우름 봉사단’은 시민들과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울림 체육의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장애인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우름봉사단’위촉장 수여, ‘우리들의 다짐’으로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며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 여러분 모두 진정한 우리 지역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이다. 3분기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0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 참가해 물품 37점을 출품,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압류동산 공매는 경기도에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매년 자치단체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 등을 감정평가를 거쳐 일괄 공개 매각하는 행정제재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압류 물품 115점을 매각하여 체납 세금 4천8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이번 공매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이 가능하고,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공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압류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부족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사업 활성화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가정어린이집 46개소 원장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희정)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과 보육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각종 사회적 이슈로 소진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도 했다. 시에서는 하절기 급식·위생관리와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평소 오산시에서 보육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현상 속에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하고자 하는 원장님들과 어린이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가 부문은 환경포스터 (4절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 4~6학년이며 대회 당일 화구 일체(물통, 붓, 연필, 지우개, 포스터물감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대회 당일(9월 16일) 오전까지이며 오산오색시장 페이이스북에 공지된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 입상작을 발표한다. 입상 부문은 ▲대상(오산시장상, 1명), ▲금상(오산시의회 의장상, 1명), ▲최우수상(국회의원상, 1명), ▲우수상(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1명), ▲장려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1명), ▲입선(오색시장 상인회장, 3명) 등으로 나뉘며 각각 상장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오색시장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방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색전(지역화폐) 7%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시 10%를 추가로 받던 것에 이번 적립 추가가 이뤄지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면서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는 미리 선정된 수산물 전문 취급 가맹점 146개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적립이 되는 방식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 대상을 가맹점을 확인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의 ‘수산물 소비장려 카드뉴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추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베스트 인물대상'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의정활동 대상은 탁월한 의정활동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한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이 의원은 2023년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와 결산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핵심 시정과제에서부터 민생 영역에 이르기까지 연일 중요한 현안를 챙기며 재선의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양산동과 한신대 주변, 세마역 인근 상가, 빌라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세마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생활밀착시설, 인구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행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달라 부탁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7월부터 주민등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 위기가구 발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고리 전단지’도 배부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무더위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이 지난 3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남촌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오거리집 설렁탕’ 육이균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거리집은 지난해 5월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든든한 뼈해장국 및 설렁탕 25인분을 기부하고 있다. 정성을 들여 만든 소중한 음식을 관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되고 있다. 육이균 대표는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듬뿍 담긴 한 끼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며 기쁘게 드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자원망으로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단체회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이 지난 30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오산침례교회와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침례교회 교인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위기가구 발굴체계 마련 ▲복지사각지대 해소 ▲서비스 지원 협력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관내 저소득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대표목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종교단체의 역할에 대하여 한 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현재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동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구석구석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함에 큰 지원군이 생긴 것 같다”며 “협약을 통해 교회와 협력하는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