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2024년 제1회 배곧2동 주민총회’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주민총회는 제1회 주민총회를 축하하는 주민들의 38대의 드럼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소개, 2024년 배곧2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분과별로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 발표는 사업별 특색있는 설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주민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는 2022년 ‘희망의 바람길 움트다’를 시작으로 2023년 ‘바람의 꽃을 피우다’에 이어 올해는 ‘바람의 열매를 맺다: 만개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배곧의 상징인 바람과 석양이 어우러지고, 약 1만 5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배곧2동의 꿈과 희망이 만개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방산지구(시흥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5일 경계 확정 후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방산지구’ 564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0필지를 대상으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이렇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해 6개월 이내에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들은 조정금 수령ㆍ납부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는 2013년 정왕역사앞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구, 총 3,628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디지털, 복지, 청년, 환경,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2024년 혁신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신선한 정책 스타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흥시에 필요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와 제안서 등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5건의 아이디어에 시장상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우수작 현장 발표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흥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9월 26일 오후 7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친숙한 클래식부터, 가곡,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공연은 2008년에 창단해 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음악 전문 단체인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 케어링 수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시흥시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능곡도서관은 2023년 10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도서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통합 안내데스크와 확장된 자료 열람 공간 및 교육 공간을 통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화나래초중학교 교장, 관계 단체장, 지역주민, 어린이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파라곤센트럴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개관식 부대행사로 열린 ‘그림책과 복화술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인근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세 곳에서 온 7세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희망 도서 등 자료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약 96제곱미터 규모의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22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에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해병전우회와 시흥도시공사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 활동은 시흥시 민간 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화호와 은계호수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수변 청소를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시화호의 수중 폐기물 등을 수거했고 그 외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시화호 내외부를 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명이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 행사가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시흥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조례안',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12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32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65여명은 시화호 수변을 돌며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 200여명은 수중에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 은계1·2어울림센터에서 지난 10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센터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 특성상 언제 어디서 안전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공사 직원들은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 및 훈련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화호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3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흥시는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자 시화호 권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는 시화호 기념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경기도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시화호는 개발 우선 사회에 전국민적으로 환경 의제를 일깨워 준 곳이다. 또, 대한민국 생태 회복의 성공모델이자 개발과 보존의 대립을 ’상생과 협력‘의 역사로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화호의 역사와 환경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행사로는 시화호의 학술적 측면을 조명하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열리며, 시화호 사진 전시, 환경 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