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생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반’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은퇴 세대와 맞벌이 가정 아버지들의 가사 부담이 높아지는 시대변화에 맞춰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영애 생활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칼 사용법, 양념 활용 등 생활 요리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된장찌개, 제육볶음, 안동찜닭, 밑반찬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요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기쁘다”며 “가족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기대해주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이를 계기로 가족과 더 친밀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목한 가정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어르신 대상으로 식품을 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떳다방’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해 예방 홍보활동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5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시니어 감시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떳다방’ 피해 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 배부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피해 예방 홍보내용은 ▲떳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 대상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4일 관내 8개 골프클럽과 G-스포츠클럽 유소년골프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관내 8개 골프클럽(뉴서울CC, 중부CC, 곤지암GC, 로제비앙GC, 강남300CC, 그린힐CC, 이스트밸리CC, 남촌CC) 대표와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 지도자 및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골프클럽별로 유소년 골프팀에 장학금 및 훈련용품·훈련라운딩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은 지난 8월 제17회 볼빅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이사랑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후원 협약식을 계기로 기량을 더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 스포츠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이 많음에도 지속적 지원을 받지 못해 운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며 “오늘 후원 협약이 모범 사례로 광주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은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꼬마 농부’가 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꽃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허브 화분 꾸미기를 통해 후각, 촉각, 시각 등 오감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에서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우리 먹거리 농작물과 가을 국화, 매발톱 등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30여종의 다양한 허브는 향기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를 이해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물과 교감하는 도시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광주시 생활임금’을 올해 1만590원보다 2.5% 오른 1만85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860원의 월 급여 환산액 206만740원 보다 20만6천910원 많은 226만7천650원이다. 시는 지난 9월 8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등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 및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일자리 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 지원의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심의·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2일이 대체 휴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에 청소상황반을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7개 권역의 수거 대행업체로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하고 무단투기를 단속,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 29일 20시부터 24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가 끝난 10월 4일부터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개천절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8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10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Tier-1 이하 지게차 및 굴착기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메일로 접수 하면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 금액이 기재된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1일 환경부가 조기 폐차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지정폐차장 입고일 전까지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 요청해 모두 완납해야 조기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조기 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 자체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가는 사업”이라며 “매연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2023년 제1회 광주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구현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광주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 방안 ▲그 외 광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정책 제안 등이다. 공모전 참여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또는 온국민소통 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 작성 후 우편(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서는 상금(금상 100만원, 은상 80만원, 동상 50만원)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서윤 광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8월 30일 발의한 '광주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광주시가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 산림교육지역계획 및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계획 수립과 시행 △ 유아숲 교육사업 추진 △ 유아숲 체험시설의 조성 △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최서윤 의원은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광주시의 산림교육이 구체적이고 체계화되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우리의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자연놀이터’에서 보고 배우며, 생명 존중 가치관과 생태 감수성을 높여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시,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현주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8월 30일 발의한 '광주시 공유재산관리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 공유재산 심의회 심의 제외 대상 확대 △ 공유재산의 수의매각이 가능한 경우의 내용 및 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행 조례는 대장가격 2천만원 이하인 공유재산의 취득·처분에 대하여만 공유재산 심의회 생략이 가능했으나, 개정 조례는 기준가격 5천만원 이하로 기준을 확대함으로써 공유재산 매수신청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시유재산의 수의매각 사유를 현행 5개에서 시유지와 서로 맞닿은 사유지의 소유자가 1인일 때의 경우 등 일반입찰에 부치기 곤란하여 수의매각이 불가피한 경우 5개를 신설하여 10개로 확대함으로써 시민편의 위주의 조례로 개정했다. 오현주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행정목적이 상실된 시유지의 매각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유지 매수로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행사 및 보호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