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통해 건강하고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전문강사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서 △성인지 감수성과 사건 발생 시 고위직 역할 이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공공기관 성범죄 최신 사례와 성범죄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에 대해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감수성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가 운영하는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는 지난 8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연‘We are...’를 이팝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는 일반 고용시장에서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3대 직무(권리옹호, 문화예술, 인권교육)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부는 지난 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3월부터 1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날 첫 공연으로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장애인들의 합창 및 독창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나눔꽃챔버’의 공연, 민요, 탈춤, 게스트 연합공연 등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혼연일체가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유형별 일자리 제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장애인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9일 오후2시 시의회 1층 상담실에서 고천가구역 공동화현상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부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의 요청으로 의왕시청 재건축팀, 재개발팀, 도시재생팀, 가로시설팀, 지역경제팀, 시민소통팀, 통합안전센터팀, 청소행정팀, 고천동 행정팀 등 관련부서 9개팀 팀장과 담당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고천나구역 이주와 고천가구역의 관리처분인가 승인 지연에 따라 상권이 침체되고 인근 환경이 슬럼화되면서 전기 누전과 화재 위험성 등 주민 안전 문제와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 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사업 추진일정, 화재 위험 지역 조치 현황, 치안 등 안전 확보를 위한 CCTV설치 관련 협의, 보안등 설치 검토 및 조도 개선, 위생관리 및 가로청소 문제 등이 논의됐다. 한 의원은 간담회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선배의원이신 서창수 의원께서 고천가구역 비대위와 조합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해 시청 각 부서와 협의한 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데, 담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의왕시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은 연 2회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이후 다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의왕시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1700평의 콩밭을 작업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용복 센터장은 “자매결연 도시를 찾아 진행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에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 뿐만이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의왕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와 카드지갑을 지난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과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독거 어르신 15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회원들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함께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끼니 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잘 전달돼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수료식을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초과정(56시간)과 심화과정(120시간)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올해는 4기 심화과정 17명, 5기 기초과정 24명이 교육을 수료하게 됐다. 이날 심화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인증시험을 거친 후 제4기 의왕시민정원사로써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도심 속 자연생태계 조성 및 녹색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의왕시민정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의왕시 도시 숲 곳곳에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민정원사들이 공원 및 녹지 조성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친환경공간 조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2026년까지 22억 원을 투입해 지하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위한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측량 없이 구축된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산화 자료 중 253.3km의 자료에 대해 최신 탐사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전동 지역에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 29.2km 구간의 작업을 진행하며, 나머지 지역은 2026년까지 19억 4천만 원을 투자해 상수도 13.2km와 하수도 210.9km 등 총 253.3km의 자료를 수정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의왕시 전 지역의 상수와 하수 관로 시설물 전체가 조사와 탐사를 통해 구축된 정확한 자료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자료는 도로 중복굴착을 사전에 방지해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되는 한편, 교통 불편 해소 및 도로점용 허가 관련 민원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은 "지하 시설물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제19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오전 다구역 주민 이주 및 치안 대책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방안 ▶관내 파손된 도로 및 배수로 정비 ▶1번국도변~현대프라자 부근 차량 병목현상 방지 방안 마련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들의 좋은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0명 내외 모집하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으로, 블로그 분야는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인스타그램 분야는 사진과 카드뉴스, 릴스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발대식 및 간단한 교육을 마치고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진솔하고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시정 소식을 전파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며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의왕시가 지역 주민의 주차장 이용 불편 해소와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주요지점에 주차정보시스템을 신설하고, 주차정보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의왕시 ITS 구축사업’을 지난 9월 26일 착수,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주차장의 수요와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왕송호수 등 5개 지점에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설치하고, 평소에 주차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던 내손1동 주민센터 외 17개 지점은 주차장 환경을 고려해 유형별(영상검지, 초음파센서, 차단기)로 주차정보시스템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은 시인성과 기능성을 반영한 LED 대형 전광판으로 구축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정확한 주차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수집된 주차정보를 분석·가공해 제공하는 통합주차플랫폼을 의왕도시공사에 구축함으로써 기운영되던 주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운용해 시스템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