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은하철도 999’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연구소,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과학기술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재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교통 신기술 강연 및 자기부상열차 등 철도과학기술 원리 체험의 시간을 갖고, 국립한국교통대에서 코스페이시스로 미래도시를 꾸미고 미래 기차를 만들어 여행하는 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 원(중식제공)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왕생활과학교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줄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참가 청소년을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대회에서 발굴된 제안인 △청소년 문화시설(문화의집, 꿈누리카페) 확충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학교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등이 시정에 반영되며 청소년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진로 △교육 △복지 △문화 등 의왕시의 변화를 위한 지역사회 문제 개선을 제안하는 것으로,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24세의 청소년 대표와 2~5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7월 20일 오후 2시에는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 특강과 대회 요강 등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12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난달 직거래장터에서 수미감자로 큰 호응을 얻은 칠성면 농가는 이날 대학찰옥수수 600여 자루를 판매해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때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자매결연지 간의 교류는 주민들의 행복과 상생발전을 위한 한 걸음”이라며“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자매결연 체결한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해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자매결연지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여름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번 여름 보양식 나눔은 새마을부녀회‘밑반찬 만들어드리기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삼계탕, 두부조림, 김치 등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보양식꾸러미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안주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연이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깍두기를 포장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회장은 “무덥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지난 12일 학생들이 만든 ‘마중물 나눔’ 물품 4종 229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마중물 나눔’ 활동은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만든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생활공동체 활동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창의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타일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쿠키, 에코백, 파우치를 정성껏 만들어 기부했다. 박기운 갈뫼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갈뫼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 들여 만든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고천동 주민센터 4층)에서 2024년 의왕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배우고 익혀서 주도적 자원봉사자로 성장하기’과정 수료생 29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인문학, 자원봉사 역량강화, 기후위기의 이해와 봉사의 방향,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등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연대 와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에게도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자원봉사대학에서 얻은 자원봉사 소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도적 자원봉사자로서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이 지난 12일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의 멀티룸 등 일부 시설을 또래 청소년들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로 진행되며 학급별, 동아리 단위 등으로 자유롭게 신청가능하고 날짜와 시간도 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단체 청소년 단위로 모집하여 공간대여와 함께 베이킹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카페의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포켓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쿠키만들기 베이킹 활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누리카페의 다양한 놀이 공간을 이용하면서 쿠키도 만들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3일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돕고 일상생활에서의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올해는 관내 초‧중‧고 총 19개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솔리언 또래상담 심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또래상담자인 자신을 표현하는 조각상 만들기 △적극적 경청과 공감적 이해하기 △역할극을 통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도울 방법 찾기 등 또래상담 활동 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익혔으며, 그간의 상담활동을 공유․교류하며 서로 격려하고 활동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최인화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들은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및 배려‧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또래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