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인 충청남도 홍성군에 방문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곡2동 및 서부면 주민자치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탄소 없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홍성군 죽도’에 방문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태풍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물론, 탄소흡수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갯벌을 체험함으로써 생태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겼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오리를 이용해 유기농업 논농사가 시작된 ‘문당환경 농업마을’에서 유기농 농촌체험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제고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인 만큼 이날은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실리콘 휴대용 컵과 통컵(텀블러)을 사용하는 등 참여자들 모두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신곡2동과 자매결연지인 홍성군 서부면과의 동행체험으로, 경기도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탄소중립 교육체험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고산동 등 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신설된 고산동은 첫 주민자치회를 출범했으며, 그 외 동 위원들은 기존 위원과 함께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89명은 7월부터 진행한 위원 모집 과정을 통해 선정, 9월 1일부터 1년간 주민의 대표로 활동한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장이 직접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치 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마을의 변화를 위해 용기를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다른 주민들의 의견도 경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올해 21개의 자치계획 실행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2024년 올해의 청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청년상은 의정부시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청년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장자는 ▲봉사 부문 손희수, 이다은 ▲청년활동 부문 곽신애, 박성준, 이유정 ▲환경가 부문 김성은 ▲창업가 부문 임지환, 김정훈 씨가 각각 선정됐다. 봉사 부문 수상자 손희수, 이다은 씨는 청소년 시절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및 아동센터, 도박중독 예방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청년활동 부문 곽신애, 박성준, 이유정 씨는 관내 청년 동아리와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해 청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환경가 부문 김성은 씨는 환경 전공자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과 탄소배출 저감 방법에 대해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창업가 부문 임지환, 김정훈 씨는 골목상권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21일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지호의원이(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 선출됐다. 현행 인사청문 대상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사장과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출자·출연 기관장 김지호 의원은“지방자치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인사청문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하반기 인사청문특위장으로서 향후 인사검증이 필요하면, 후보자의 정책수행능력과 경영능력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자매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강남구청 제1작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실무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조성명 구청장은 향후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도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시와 강남구는 작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의정부를 방문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고, 5월에는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교류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실무협력합의서 체결로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의정부시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져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의 장점을 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정책경매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참여해 10건의 시민 제안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은 의정부에 대한 사랑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보여준다”며, “우수한 제안으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러한 제안들이 의정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는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축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30일~31일 이틀간 열린 제3회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민락맥주축제는 NH농협의정부시지부의 기부금 등 지역 여러 후원 업체들의 지원을 활용해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하여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맥주 종류를 4종에서 18종으로 늘리고 수제 맥주 및 무알콜 맥주를 준비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전년보다 테이블과 좌석 수를 더 많이 배치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풍부한 재능기부 문화공연도 8팀에서 20팀으로 확대해 가족 단위의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여, 민락2지구 내 소비영수증으로 지역화폐 페이백이벤트, 체험프로그램, 깜짝이벤트, 민락올림픽 이벤트, SNS이벤트,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품을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 ‘2024 제3회 민락맥주축제’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제3회 민락맥주축제는 의정부시와 NH농협 의정부시지부가 후원했으며,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해 개최했다. 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지난해 축제 당시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여러 변화를 줬다. 빈 공간을 활용해 탁자(테이블) 개수를 최대한 늘리고,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4종류의 맥주를 18종류로 확대하는 등 한층 성장한 축제로 마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춤, 음악극(뮤지컬), 한국무용, 악단(밴드)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최소의 예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화폐 보상환급(페이백), 체험 프로그램,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기획행사(이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민락맥주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 의정부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이 시의 발전적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의정부역세권을 기능집약 도시(콤팩트시티)로 탈바꿈시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관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캠프 홀링워터의 상징성을 보존하고 도심 생태‧녹지 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은 의정부역 동측~역전근린공원(시유지)에 초고층의 상징 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제로(ZERO)! 청렴도시 의정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부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를 근절하는 등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청렴조사팀장이 ‘공직 부패 누구든 신고하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편한 공직부패신고센터와 갑질제보 직톡회선(핫라인)에 대해 안내했다. 다음으로 김세원 감사담당관이 ‘청렴한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다짐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시장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장, 부시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부패 단어에 엑스(X)를 그려 넣는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하고 부패근절이라는 시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메시지를 전파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