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제4차 안성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에 버스라운지 조성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계획했고, 12월 18일 일죽면과 죽산면에 버스터미널에 라운지 조성을 완료하여 운영 중이며, 삼죽면은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죽면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삼죽면 시내에 열악한 시설의 기존 버스승강장을 철거하고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한파, 폭염 및 미세먼지 발생시 삼죽면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증진 시키고자 설치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여 실내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쉼터의 기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기상과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국제 전쟁과 물가 상승, 고금리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들로 정치적·경제적 불안이 가중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안성시는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상대(刮目相對)하며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안성을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시민분들과 함께 손잡고 안성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며 도시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안성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화두를 가슴에 품고, 험난한 세상을 극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와 꾸준히 노력하면 무슨 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올해 안성시는 반도체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서민경제 회복에 앞장서겠습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시민중심·시민이익”실현이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고 민선 8기 안성의 청사진을 그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안성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해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2023년은 특히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미래는 불안했고 세대 간 갈등과 격차는 커져갔습니다. 반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공직자들의 역량이 모아져 올해 좋은 일들도 많았습니다. 한 해 동안 38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은 종무식인 만큼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고, 잘했는지 하나하나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삶의 기반이자 경제안정의 핵심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2월 29일 6·25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5사단은 연말을 맞아 자체적으로 ‘사랑의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이 직접 참전용사의 가정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선배 전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계획했다. 특히, 단순히 성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이번 모금 운동 간 사단은 총 48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사단 참모부 및 직할대, 예하 여단․대대 등 총 40개 부대, 45개의 위문단이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55사단은 이번 행사 간 사회복지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품을 지원받아 참전유공자 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관현(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안성1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3년 하반기호를 발행했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2017년 8월호 발행을 시작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의 활동 내용을 담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사업인 “동네방네 웃음판”의 행복한 밥상, 새싹인삼 기르기, 소식지 제작 내용이 담겼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활동 내역과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 현황 등이 게재됐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활동을 소개하고 그 소개를 통해 크고 작은 후원들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길 기대하며 나아가 안성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매번 안성1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노고를 많은 분들게 자랑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일죽면의 한 가구를 위해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밤에 일죽면 하동마을에선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식을 접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권혁재 사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피해 가구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품을 전달한 상태고, 긴급 주거지원 신청을 비롯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 중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모쪼록 피해 주민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고, 면에서도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죽면 43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가을 열린 2023년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는데, 일죽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으로 다가오는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27일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종국 이장은 “응당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함께 돕고 베풀며 살아야 하고, 나의 베품은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 선한 영향력이 생긴다.” 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시는 분으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며 금광면에 훌륭하신 분이 있어 많은 것을 배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2022년에 이어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시는데 올해는 현금 210만원과 쌀10kg 71포,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소재 KCC스위첸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28일 라면 56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윤택 회장은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기념하며 입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라면을 준비했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축하드리며, 더불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과 대표 회의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사회적 기업 ㈜마을도시락에게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2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마을도시락은 경기도 안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아동 간편식 도시락인 ‘이락’, ‘호미요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10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한 끼를 선물하고, 더불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이뤄졌다.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좋은 맛, 건강한 맛, 즐거운 맛’이라는 슬로건처럼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밝은 미래를 펼쳐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