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시흥시 가스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시설 환경조성 및 가스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지원 ▲관내 캠핑장 및 가스시설 관리자 안전 캠페인 진행 ▲가스시설에 대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실천 및 인적·물적 지원 ▲두 기관의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업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 내 가스 시설개선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합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가스안전공사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안전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 체계 구축 및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물왕호수, 배다리선착장과 장현P1·P9·P11, 능곡 노외 공영주차장 6곳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무료 운영 방식에서 9월 19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공영주차장은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모법납세자 등의 경우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통해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라며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9월 13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지역축제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훈, 김수연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시흥시 일반 현황 ▲시흥시 축제 인식 조사 ▲시흥시 지역 축제 현황 및 분석에 대한 중간 설명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연 의원은 “축제에서는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흥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휴식, 풍경 등을 소재로 잘 담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을 ‘모으는’ 축제가 아닌 사람이 ‘모이는’ 축제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현재 여러 부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성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오는 10월 중 완료 예정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로 북 토크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북 토크와 독서 골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엄마축구교실’ 2기 참가자를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엄마축구교실’은 지역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축구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되찾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능곡동 플랑드르 3층 축구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10월 9일 공휴일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참가 대상은 20~50대 여성 주민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전화로도 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이 마감돼도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며, 2회 이상 결석하면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가 전환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9월 21일 오전 11시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클래식 공연팀인 와이 앙상블과 함께 이탈리아, 독일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 2부에서는 고전 시대 음악을 주제로 바흐, 베토벤, 클레멘티 등의 친숙한 음악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베토벤의 ‘운명’, ‘비창’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돼, 시민과 클래식을 잇는 다리가 돼줄 예정이다. ‘음악 읽어드립니다’ 공연은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발전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와이아트기획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난 7월 목감도서관, 8월 장곡도서관의 공연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임산부 및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하반기에 체험할 수 있는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총 6개 과정에서 42회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총 8개 과정에서 66회 운영됐으며, 72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평균 만족도가 94.6%에 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시흥형 출산ㆍ육아학교 ▲임산부 요가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오감 놀이 교실 ▲산전ㆍ산후 우울 예방 미술치료 등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중 ‘시흥형 출산·육아학교’는 11월에 야간 과정으로 신설돼 임산부 또는 부부가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가정이 건강한 출산 준비와 영아 양육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정왕보건지소는‘해피맘! 쑥쑥맘!’육아동아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에서 대야ㆍ신천동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 숲속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시작하며 ‘시흥시민 필(phil)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는 대표 박찬석 지휘자와 손병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전공자 및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로,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을 숲속 음악회’는 나무로 둘러싸인 상상관 뒤뜰에서 음악을 통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휴식 같은 연주가 더해진다. 또한 이번 연주에서는 오르간, 타악기 등이 추가되어 경쾌했던 6월의 음악회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6월에 이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북시흥농협, ㈜서진푸드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북시흥농협 함병은 조합장,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양급식 이동 급식 전문 업체인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가 안정적인 판로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서진푸드는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식자재 창고에서 바로바로 꺼내 음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많은 업체에 급식을 배송해 왔다. 최근에는 C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급식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흥시는 햇토미 소포장 500g을 제작해 각종 행사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9월 22일 열리는 ‘제10회 시흥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에도 시흥 쌀 햇토미(3kg)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햇토미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진푸드에 시흥 쌀 햇토미를 공급하기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정왕권에 위치한 번개탄 판매업체 2곳을 발굴해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협약을 맺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 수단 통제 사업의 일환으로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등을 기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배곧 지구대와 협력해 발굴됐으며,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2015년부터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체를 지속 발굴해 왔다. 현재 관내 30곳과 협약해 번개탄 판매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요인 관리 및 환경조성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