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이 원안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그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수수 가액 범위를 상향하고 선물의 범위에 ‘물품 및 용역 상품권’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농수산물 농수산가공품 선물 수수 가액 범위가 현행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조정됐으며, 설날 추석 기간 중에는 그 가액 범위가 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됐다. 선물 범위도 기존은 물품만 가능했지만, 조례안에는 물품 외에도 물품상품권과 용역상품권이 추가로 포함됐다. 김유숙 의원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직자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의례 또는 부조를 위해 허용되는 선물 수수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를 반영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상위법 시행령 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9일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분야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신규 임용된 직원을 포함해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및 인감관련 법령 해석과 출생․사망신고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 중심의 직무교육과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까지 병행해 진행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대민 행정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분야로 다양한 민원사항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공직자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보건소에서 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앞서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발생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등을 실시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들과 함께 고령사회에 따른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돌봄 벤치마킹을 위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노인 돌봄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친화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을 체험하고 안산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영혜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돌봄 활성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안산시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돌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확대 구축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해 각종 범죄·재난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CCTV 영상에서 객체를 추출해 미리 입력된 패턴과 비교하고 결과를 얻는 기존 지능형 모니터링과 달리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객체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특히, AI를 활용해 녹화된 CCTV에서 필요한 영상을 찾아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유의미한 영상만 실시간으로 표출돼 각종 상황 파악이 가능해진다. 이에 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으로 CCTV를 통한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단원구 대부황금로 5-14)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 등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 1인당 최대 2만원까지(1주일에 1인 2만원 한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2만5천원 이상 5만원 미만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2만원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및 제3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이달 24~29일까지 6일간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 도시 안산은 전통씨름 부흥과 김홍도 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한씨름협회와 협력해 안산 김홍도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24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2시 개회식이 진행되고 남·여 23개팀(남 17, 여 6)에서 총 196명(남 161, 여 35)이 우승을 위해 열전을 벌이며 경기는 KBSN SPORTS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25~29일에는 남자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단체전,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특히 25일 열리는 여자부 경기에서는 창단 후 여자 씨름 명가 자리를 지켜온 안산시청 여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를 상징하는 지역 고유 로컬디자인을 개발 및 활용한다. 아울러, 각종 축제·행사와 미식투어,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마트 디자인 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중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69개 지자체에서 신청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리디자인 ▲다문화 상징 조형물·포토존 설치 ▲픽토그램을 활용한 굿즈 개발 ▲지역 다문화 축제와 연계한 국가별 페스티벌 디자인 배너 설치 등 다문화마을특구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지난 18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열어 조례 개정·폐지 추진에 따른 시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조례의 개정·폐지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안산시 복지정책과, 자치행정과,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의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현행 조례 개정·폐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복지정책과 소관의 ‘안산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과 ▲자치행정과의 ‘안산시 소속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교육청소년과의‘안산시 청소년통행금지구역·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에 대한 부서 측의 입장 청취와 의원 간 의견 조율이 이뤄졌다. 안산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는 상위법령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인정 사유 확대 및 명확화를 위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7일 안산슈퍼맨주유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포대 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에 위치한 안산슈퍼맨주유소는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쌀 총 300포(포대 당 10kg, 98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형관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