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26일 오전 원곡면사무소에 쌀 200kg(10kg 20포)를 기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가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한 기부자는 쌀 20포와 동봉한 편지를 통해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해드리고 싶지만 사정상 여의치 않아 작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들께 잘 전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추운 날씨를 무색하게 할 만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원곡면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소재 열매교회는 26일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인환 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생필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함께하는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기탁 물품은 주변에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하는 교회는 2020년에 마스크 600개 및 소독제 100개를 기탁 한 바 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공도로타리클럽은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사례관리 개입 중인 한ㅇㅇ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긴급한 지원의 손길을 건네 위기 상황을 해결했다. 한 씨는 한부모 여성 가장으로 홀로 2명의 자녀를 키우는 상황 속에 건강 악화와 채무 문제, 관리비 장기 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처해있는 위기가정이다. 공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하나같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이를 통해 한 씨 가구의 체납 관리비를 납부하여 퇴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공도로타리클럽 백주하 회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과 함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따뜻한 클럽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공도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는 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영세아 전용 리틀파랑새어린이집 19명의 원아와 학부모,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1명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트리’를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라면트리’는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만들었다.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이소영 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알려주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준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한 라면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26일 2023년을 마무리하는‘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금선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은 송년사에서 “코로나19로 그동안 활동이 힘들었는데 2023년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한층 더 뜻깊은 한 해가 됐던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위한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2024년에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기업이 전체 여성 고용인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남성기업의 여성 인력 고용 비중의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여성기업인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경제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태내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갑진년 ‘청룡의 해’에도 여성기업인들의 저력으로 안성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12월 22일 성남 삼성어린이집이 안성시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동화책 30권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 삼성어린이집은 지난 12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안성시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 드림스타트 6개소를 방문해 동화책 360권 37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화책 기부 전달식에는 성남 삼성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가 안성시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동화책은 안성시 드림스타트 내 4~7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부된 동화책 ‘반딧불이와 반짝열매’는 어린이집 원아 부모님들이 글을 쓰고 교사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가 희망의 빛을 가지고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성남 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은“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기관과 부모, 영유아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7일 골프존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골프존카운티H, 골프존카운티W로부터 총 2,500만원상당 기부금(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350박스를, 골프존카운티H 와 W는 각각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식료품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으로 28일 저소득 1인가구와 아동가구 등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주원 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늘 잊지않고 한해도 빠짐없이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응원한다.” 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쌀 당화액 시럽박 단백질 소재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주바팜(주), 안성엄마손영농조합법인, 이천시 풍원팜 등 농가 3개소와 연구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26일 안성시 보개변 구송동길 9 주주바팜(주)에서 현장실증과제 평가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현장실증에 참여한 농업인 3명과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원 박수선 기술지원과장, 김경미 연구관외 3명,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수 농촌자원과장, 담당자 이승훈,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동호 농산가공팀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2명이 참석해 현장실증에 대한 현장평가와 주요 성과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았다. 이번 현장 실증과제는 ‘쌀 당화액 시럽박의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 실증연구’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가공부산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용도로 개발해 농가의 신 소득원을 창출하는 과제이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쌀 당화액 시럽박의 효율적 분리방법 선정 및 미생물 안전성 검증 ▲쌀 당화액 시럽박 단백질 소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6일 ㈜코뉴 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현금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코뉴는 중력식경관옹벽 제조 업체로 안성시 죽산면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우 대표이사는 “2014년 안성에 공장을 짓고 운영한지 어언 10년차 기업으로 이제는 안성시를 위해 기부할때가 된 것같아 추진하게 됐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음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안성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발전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기부금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12월 11일 원곡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치매예방교실 “스마트한 치매예방 생활”을 끝으로 올 한해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 2월부터 시작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이나 보건지소․진료소로 찾아가 진행했으며, 10개소에서 각 8회기 1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예방수칙 3·3·3교육 ▲치매예방체조 ▲단계별 인지 학습지 제공 ▲전산화 인지교육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은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 주문, 병원 진료 접수․수납과 같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 사전·사후 검사에서 인지선별검사(CIST) 평균 점수가 향상됐고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에서는 우울감 감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