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 경기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서 다양한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플랫폼인 공유학교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광주하남형 시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9월 9일‘2023 광주하남형 미래AI디지털 시범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하여 광주하남형 경기공유학교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범으로 운영되는 공유학교 교육프로그램은 미래교육 분야이며 이는 공유학교 기반 조성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광주·하남 지역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결과 미래교육분야 32.15% 희망)를 반영한 것이다. 광주하남형 미래AI디지털 시범 공유학교는 광주와 하남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20명 선착순 모집했으며 광주와 하남 관내에서 145명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미래AI디지털 시범 공유학교는 9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이뤄지며 7주간 총 14차시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부터 AI 활용 및 디지털아트, 인공지능 블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역사를 알리는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남한산성의 낮과 밤을 주제로 주간에는 △숭렬전 제향의식 △산성(희) 콘서트 △남한산성 놀이패 △수어청 무예이야기 △남한산성 대동굿 등 전통을 담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에는 △산성콘서트 △별빛 총총 산성야행 △남한산성(라이팅쇼) 등 현대 문화와 접목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9월 15일 열리는 개막식은 120명 규모의 대형 퍼레이드와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산성(희)콘서트'가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덕수와 남상일, 설운도 등이 출연하여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남한산성 놀이패 공연은 광주의 설화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여 마당극, 인형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인 '별빛 총총 산성야행'은 ‘인화관-행궁-북문-서문-수어장대’ 코스를 전문 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임종 과정 시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 9월부터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1천여명의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시는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해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보건소 1층 진료실 내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교회‧성당 등의 단체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의 마무리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단체(10인 이상)는 사전 예약을 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참조은병원은 지난 7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참조은병원 원종화 원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사회 환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 기금이 생겨 기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광주시 전문 사례관리기관으로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 도척면 지역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가칭)는 오는 2024년 7월 개장 예정이며 양벌동 17-120 일원(광주시민체육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복합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판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체험 교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복합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 규모는 382㎡로 참여농가 모집 후 ‘광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조직을 통해 광주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체계 구축 등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도 계획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농산물(신선채소, 과일류, 잡곡류, 화훼류 등) 생산 농가로 농지소재지 읍·면, 오포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인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원활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G버스 TV, 대형마트 라이브TV 등 다양한 채널로 송출해 ‘나’와 ‘주변’에 대한 관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다. 또한,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OX 퀴즈 이벤트, 인식개선 설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자가검진(PHQ-9)을 진행해 검사 결과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추후 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참여자에게는 음료 및 소정의 선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모임 및 사례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 예방 홍보사업 ▲자살 수단 통제사업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과 자살 생각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4회 경기도 생활 체육 대축전 2023 고양’ 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격려를 보냈다. 또한, 모든 참석자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방 시장은 “대회를 위해 만전을 다해 준비한 선수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내고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대회 광주시 유치를 목표로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 생활 체육 대축전에 광주시는 선수단 및 임원 621명이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접수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10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10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3과목 등 총 15개 강좌에 222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인증, in 광주’ 시정 홍보 쇼츠 동영상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생활체육의 메카 광주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오운완 인증 영상과 광주시 공식 응원가 ‘우리의 꿈 광주’ 음원을 활용해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영상을 표현하면 된다. 제출형식은 30초 이상 60초 이내의 영상으로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광주시 ‘상징무늬(심벌마크)’, ‘시정비전(CI)’, 시 캐릭터(그리니‧크리니) 이미지 중 1개 이상을 영상에 활용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원본파일)과 참가신청서, 서약서, 초상권 사용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명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발표는 오는 10월 11일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1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시민유치추진단(시민 5개 단체 대표) 등 유관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해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3개 분과 1개 자문 및 협의체, 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춘구 부시장이 맡았다. 출범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업무분장, 대회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 자발적 시민 참여 유도 등 성공적 대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향후 각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치평가 항목별 배점 기준에 따라 안전, 교통, 숙박, 경기장 운영 등 종합적 세부 계획을 수립해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