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18일 오후 도시행정 수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산을 방문한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일행을 접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이번 방문은 ▲경기도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원동 상점가’ ▲2022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지 ‘맑음터 공원’의 사례를 살펴보고, 양산시에 도입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나동연 시장 일행의 현장방문 직후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볼거리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올해 말 원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가 주최로 운영해 온 야맥축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10회 야맥축제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맑음터 공원은 2022 경기정원박람회를 통해 더 알려졌으며, 물놀이 시설, 야외 캠핑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오산시의 우수 모델이 양산시 모델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앞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역점사업추진단. 일자리경제과, 공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문화재단과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7월 28일 상호 실무차원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오산대학교 한국어학당을 찾은 다국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지역공동체를 적극 이해시키고 하루 빨리 대학생활과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산창작예술촌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 첫 번째 수업이 지난 7월 28일 업무협약식 후 바로 진행이 됐으며 당시 행사에 참여한 41명의 다국적 학생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8월 18일(금) 그 두 번째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이번에도 35명의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예술체험행사는 오산창작예술촌의 가죽공방과 목공방 그리고 오산양조에서 각각 전통부채 그리기, 천연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전통주 빗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외국학생들이 손수 모든 것들을 그려보고, 만들고, 빗어 볼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폭염과 태풍 그리고 다시 폭염으로 이어지는 변덕스런 한국의 여름에 적응하기 힘들었을 -미얀마,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온- 학생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17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재단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골든타임 중요성 ▲기도 폐쇄 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현재 오산문화예술회관은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자동제세동기(AED)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 입구 쪽에 설치되어 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공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8월 18일(금)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전시 공간 지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는 등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시민 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1등 공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MG오산새마을금고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MG오산새마을금고의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에게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황태경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은 “오산새마을금고는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했다”며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노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주는 MG오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분들이 복지와 문화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환경부로부터 ‘오산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승인받아 2030년까지 오산시 여건에 부합하는 물 재이용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란 기후변화와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물 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2010년 제정된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 오산시는 물 재이용 목표량을 2020년도 7,502천㎥/년 대비 대폭 상향된 31,626천㎥/년으로 설정했다. 오산시는 2009년부터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을 운영하며, 하루 1.5만톤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여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삼성전자 하수 재이용수 공급 협의체 회의에 따라 공업용수 공급을 하루 6만톤으로 신규 계획하는 등 장내외 용수 공급처를 지속 확대하여 전체 물 재이용량을 높일 계획이다. 한귀용 하수과장은 “이번 계획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심각한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사례 15가구 3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농도원에서‘오감만족 낙농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울리면서 ▲송아지 먹이 주기 ▲송아지 만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낙농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2023년 제6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들이 모여 아동 최선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연장 ▲전문위탁가정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가정위탁, 시설보호 등 아동을 위한 보호조치와 전문위탁가정 선정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0년 4회, 2021년 9회, 2022년 10회 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과 아동의 최선의 이익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 논의와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애쓰시는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고3을 준비하는 오산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9월 2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전면화를 대비하기 위해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입시칼럼 ‘오종운의 입시컨설팅’을 연재하고 있는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준비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고3을 위한 입시박람회를 비롯하여 입시설명회까지 맞춤형으로 준비했다”며 “9월 입시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관내 학생, 학부모께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9월 1차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입시설명회도 준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가철 요금담합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매주 주요 생필품 39종과 개인서비스업종 43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인상 억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