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1동은 지난 12일,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돌봄’ 사업의 대상자와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방안을 교육해 통장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통장들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돌봄(대상자 가정방문 및 수발)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수리, 청소, 방역, 세탁) ▲식사 지원(식사 배달)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우울, 스트레스 등 상담)의 6대 단기 서비스와 기존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6대 중장기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정왕1동에서는 현재 장기요양등급자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일제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긴급의료비를 지원받거나 산정 특례를 신청하는 잠재적 돌봄 대상자도 철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낮과 밤이 아름다운 본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본산책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추진된 결과물이다. 시흥시 생활환경 클린센터(정왕동 2149) 인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초화류 식재와 각종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를 통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산책로로 조성됐다. 특히, 달 포토 존과 별 조명을 설치해 별빛과 달빛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경관을 선보인다. 산책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역까지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새로운 치유 공간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점등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관조명이 설치된 산책로가 생겨,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야간 조명 설치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고,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정왕본동의 대표 명소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현대실업은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라면 50상자(100만 원 상당)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김정한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 물품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도 후원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아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지속하고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에 감사하며,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된 라면 50상자는 저소득층 꾸러미 사업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진실업㈜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진실업㈜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해 준 원진실업에 감사하다”라며, “정왕1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24곳을 방문해 위문품(햇토미 40kg, 커피 믹스)을 전달하며, 경로당 이용ㆍ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에는 정호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영우 노인분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살피고, 수시로 경로당 시설 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셔서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천동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윤정인(56세, 여)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난 1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8년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하며 자원봉사자를 배출하고, 2010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보화 강사로 활약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능곡동 제2기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서도 ‘마을 모두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주민자치회의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윤정인 부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회장은 “마을 주민 모두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 에너지와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목감동 정류장 1곳에 설치하고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버스정보안내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는 버스정류장에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단말기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장소는 목감동 ‘목감호수품애.중흥에스클래스(정류장 번호: 25-678)’다. 해당 승강장은 버스 표지판만 설치돼 있고 전기 인입이 쉽지 않은 지점인 데다, 서울 방면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따른 버스 이용객의 증가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번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운영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는 태양광 에너지와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해 폴 형식으로 설치됐으며, 100% 태양광 에너지로 태양광 충전 없이 30일 이상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이로써 장마철이나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버스 도착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의 상징물인 흔들전망대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에 따라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경관조명의 시범 운영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에 반영해 9월 26일에 점등식 이후에는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흔들전망대에 라인 조명, 투광조명, 스텝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흔들전망대와 갯골에 시원하게 휘몰아치는 바람을 시각적으로 연출해 공원의 야경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갯골생태공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경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 교민회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 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윷놀이, 국궁, 비석 치기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한국 고유의 명절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미니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행사 중간에는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전통춤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한국문화 한마당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