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 내 오산중고등학교에서 미항공우주국(NASA) 대기 측정 지역교류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중학생 30여 명과 미국 중학생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항공우주국 대기 교류팀의 빅스 박사(Dr. Brenna C. Biggs)는 설명회에서 학생들에게 미항공우주국의 프로젝트와 목적, 그리고 대기를 측정하는 장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빅스 박사는 대기 오염이 국가적 문제라고 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회 이후 중학생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과 미항공우주국에서 가져온 대기 측정 장비를 사용하여 학교의 야외 미식축구 운동장에서 대기 오염도와 구름을 측정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오산공군기지 51전투비행단 공보실에서 버스를 타고 관내 학생들에게 부대 시설 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51전투비행단 오웬스 병장(Ssgt Aubree L. Owens)은 평택시 학생들이 미항공우주국의 과학자를 만나고 미국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발표와 더불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자리를 마련한 국토교통부에 63만 평택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는 중앙정부, 광역 및 기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존과 다르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팸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안중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길 간청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또 그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540여 명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건강 체험식 구강교육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을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7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아동 구강 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의 절반 이상이 치아우식을 경험하여 구강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은 치아 모형을 활용하여 올바른 칫솔질을 시연 후 아이들이 직접 모형에 칫솔질을 해보는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시행하며, 직접 풀어보는 구강 건강 관련 OX 퀴즈와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장보기 등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1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50포(1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기부받은 백미를 관내 장애인 주거 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 전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후원하신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평택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해당 경쟁에서 평택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의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3년 추진사업 성과평가와 함께 2024년 전반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기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관 간 벽을 넘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코리아 신윤관 위원장이 ‘ESG에 대한 역사적 맥락부터 중요 이슈 및 기업사례’를 발제했으며, 향후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통합회의에 참석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으며, 요즘 화두가 되는 ESG에 대한 발제를 통해 노사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통, 공유, 협의, 협업의 평택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올해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계고 청소년들의 취업 문제와 산업안전 관련 홍보에 집중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월 2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제11대(임기 2024. 3. 1.~ 2027. 2. 28.)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이재오 회장과 함께할 임원단 선임과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비례직) 선임을 승인했다. 박운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대 지회장 임기 내 마지막 정기총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임기동안 160여명이 넘는 회원수가 증가했고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의 지원대상자가 증가하는 등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이며 2005년 9월에 설립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시군지회이다. 평택시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자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2023년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대상으로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 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밑반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고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께 케이크 등의 선물을 드리며 직접 축하해 주는 행사를 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건강 도모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0일 통복시장 로터리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통복동 직원,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청소 사각지대 주요 도로변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택로 인접 공터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으로 집중 정화 활동과 관리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복동은 평택시에서 지난 2023년에 시행한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최우수, 클린평택 평가에서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