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현장을 방문하여 접수실, 소아전담병동 4개실, 소아청소년 진료실 3개소 등 안성병원의 진료시스템을 돌아보고 시민의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동안 안성지역 소아청소년들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시 지역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택·천안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등의 응급실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안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지역의료 시스템의 도약이자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진료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 안성병원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22일까지 1,200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아 보호자에게 3,500만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는 안성병원 1층 접수실에서 접수후, 안성병원 2층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브런치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협력적인 업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원예체험 프로그램과 멘토-멘티간 브런치 정담회로 운영으로 직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브런치를 즐기며 운영된 멘토-멘티간 정담회에서 멘토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멘티와 공유하고, 멘티는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멘토의 조언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지식 공유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상해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는 2023년 결산 회의 진행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소고기무국, 불고기, 멸치, 우엉조림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배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김00 어르신은 “봄부터 겨울까지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행복하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진행된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행복한 밥상이 됐을 대상자들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며 “2024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2023년 12월 19일 안성시 양성파출소 및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양성면은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건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지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죽 전달 사업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치아부실과 질병 등으로 섭식 장애을 겪고 있는 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영양죽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사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영양죽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며,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일년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한파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보개면사무소는 보개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강용구)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쌀 1,000kg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1월 창립한 보개면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물품 전달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용구 보개면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주민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감도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로컬푸드 안성점으로부터 7백만원 상당의 농산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연말을 맞이하여 과일 및 경기 쌀밥으로 구성된 송년 사랑의 꾸러미를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및 안전 확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로컬푸드 최지윤 대표는 “지금도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경기로컬푸드 안성점의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송년 사랑의 꾸러미를 통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고 더욱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로컬푸드 안성점은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되어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유통을 거치지 않고 그 지역에서 소비되는 농수산식품을 판매하는 지점으로 장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뜨란키즈어린이집 원아 97여 명과 학부모,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7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은 뜨란키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한 라면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독거가구와 취약계층 등 라면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뜨란키즈어린이집 김숙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경험이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거로 생각하며 직접 나눔과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뜨란키즈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순수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로부터 청국장환 6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 송명숙 지회장, 서분례 고문(안성 서일농원 대표), 오복희 회원(오복시루 대표), 조규복 회원(라성관광농원 대표)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했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 송명숙 지회장은 “국내유일의 청국장명인(안성 서일농원 서분례 대표)이 만든 청국장환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면역력도 챙기고 장건강에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후원해주신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지회는 지난 2017년 출범, 사회 공헌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경기도-시·군 합동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 경기도노인맞춤돌봄센터 정임정 센터장,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백영기 과장, 안성시노인복지관 한순희, 정광열 응급관리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선정 절차 보고와 우수 분야에 대한 안내,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기관의 선정 과정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자체적 안전 확인 대책 수립과 안성시의 추가 인력 지원 및 대상자 발굴 협력 체계의 구축이 주요한 가점 요인으로 반영됐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센터 정임정 센터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도내 여러 수행기관 중에서도 지자체와의 업무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기관이며, 이를 바탕으로 원활한 댁내 장비의 보급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금일 진행된 현판식을 통해 지자체 네트워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가 유관기관 협력의 모범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