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금연지도원과 단원경찰서, 게임제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음식점) 담당부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건물 등 민원발생시설 및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시설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다. 시는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 실시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 및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 이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하철 역사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에 금연구역 의무지정 등 법정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흡연관련 질환 예방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관내에서 발생한 주유소 휘발유 유출 사고 발생과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민간전문가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관내 주유소 75개소 중 액중 펌프와 주유기 연결배관이 있는 주유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유기 노후화와 수충격에 따른 배관 및 부속설비 파손사항 ▲트랜치 청소관리 실태 ▲침전물(흙모래) 방치여부 ▲주유계량기 유효기간 경과 여부 ▲자체 정기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기관 통보 등 시설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유소 사업자에게 기름 유출사고의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자체 시설개선 등을 통해 유사사고 예방은 물론 주유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원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단원보건소 ▲안산시자살예방센터(상록수보건소)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단원보건소) 등 3개 기관이 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의 잇따른 발생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정신 응급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축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대상 정신응급 대응 온라인교육 자료를 제작·배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민선8기 공약이행 여부를 시민에게 평가받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공약이행평가단(이하 평가단)은 안산시장의 공약 변경과 이행 사항을 평가하는 시민참여 기구로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안산시장 공약실천 관리규칙에 따라 안산시 시정정책 자문기구인 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8명이 평가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분과회의는 민선8기 103개 분야, 118개 공약이행률을 점검·평가하고, 그 간 여러 가지 여건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변경심의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공약변경 및 추진율 20% 이하 공약 등 총 20건의 공약사항에 대해 담당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평가단이 직접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서 지난 6월부터 평가준비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대대적인 공약평가 활동에 돌입했다. 모든 평가결과는 전체회의를 거쳐 연말에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한국매니페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1가구당 500만원 내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지원하며, 총 지원가구는 향후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보다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송바우나(원곡동,백운동,신길동,선부1·2 /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의장은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전쟁에 대해 우려한다는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송 의장은 10일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고향의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며 슬픔에 잠겨 있을 재한국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는 성명을 밝혔다. 아울러 영문으로 작성한 전보를 주한국 이스라엘 대사관에 보냈다. 전보에는 고국에서 온 슬픈 소식에 애통해할 재한 이스라엘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평화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지지를 표명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지역의 평화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지에서는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래 이스라엘의 반격 등으로 현재까지 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에 참여해 어르신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힐링데이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산의 대표 인문자산인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여행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거리로 나온 김홍도 미술관 관람 ▲옛 추억이 생각나는 전통 놀이터 및 체험 마당 ▲조선 보부상 ▲풍류 장터 등을 돌아보며 안산의 문화유산과 예술을 친근하게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모처럼의 나들이로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주)도우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공기살균정화기 2대(1천6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주)도우는 아답터, 미용기기, LED조명, 공기살균정화기를 만드는 회사로 이날 기탁 받은 공기살균정화기는 나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해 세균을 없애고 미세먼지를 걸러 청정상태를 유지하는 살균정화기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필요한 제품이다. 안덕기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중앙동 당곡운동장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태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동 태봉예술제와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협업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주민자치회와 안산중앙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지역 대학생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예대 및 주민자치회 공연 ▲거리예술 231쇼 ▲퓨전국악 아우라디아 ▲전시·체험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동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민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어린이도서관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후속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후속프로그램으로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양육자 대상) ▲유진 작가의 그림책 공연(7~10세 어린이) ▲조물조물 오감 책놀이(18~24개월 아동) ▲신명나는 오감 책놀이(4~7세 아동) ▲엄마 MOM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성인 대상) 등을 진행한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상록어린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달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