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미혼모·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고 생활용수 등의 공급과 수질개선을 통해 국민생활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 남부권에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동관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필리핀 산페르난도시 사절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해 우호증진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날 방문한 헤르메네질도 구알베르토(Hermenegildo A. Gualberto) 시장 등 5명의 사절단은 농업, 문화,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우호관계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내비췄다. 인구 1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산페르난도시는 필리핀 북서부 라유니온주 중앙에 위치한 정치, 산업, 행정, 문화의 중심도시다. 앞서 안산시와는 지난 2001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나, 2016년 이후부터 현지상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교류 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민은 총 989명으로 전체 외국인 주민 가운데 7번째로 많은 국가다. 시는 이번 협의서 체결을 기반으로 한동안 단절됐던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을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태형 경기도의원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27일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고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한번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다”며 “마약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로 마약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시흥시의회의 송미희 의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에스엘(주)안산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쌀 70포(포대 당 10kg)와 라면 70박스(37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엘(주)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엽 에스엘(주)안산공장 공동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사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상습·악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가택수색 결과 현장에서 9천6백여 만 원을 징수하고 64점의 귀금속 및 명품가방 등을 압류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가택수색은 새벽시간 불시에 직원들이 출동해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9년 전 이혼했다던 배우자 명의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지난 8월에는 고급 골프 회원권까지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 세무사까지 입회한 가운데 현장에서 7천5백만 원의 현금을 받아냈다. 아울러, 고급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천여 만 원을 체납하고 고의로 재산을 증여해 체납처분을 회피하려는 정황이 포착된 체납자로부터 귀금속, 골프채, 고급양주, 명품가방 등 도합 17점을 압수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고 찾아내 공평과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에게는 복지시스템을 연계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청·상록구청·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각각 ‘잔반 제로데이(ZERO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맞게 담아, 남김 없이!’라는 슬로건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 이용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초 처음 시작됐다. 시는 캠페인 운영 결과, 평소보다 잔반량이 53%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 연 2회 이상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먹을 만큼만 만들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해 환경도 살리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시장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적당히 장보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음식 덜어먹기를 통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볼수록 매력, 살수록 으쓱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안산시 인구관련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안산시 인구 관련 주제로 ▲살기 좋은 매력도시 안산 ▲출산·양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 ▲기타 인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안산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30초~1분 내의 숏폼 영상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로 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창의성, 적합성 등 5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6명(각 20만원) 등 총 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살고 싶은 도시 안산의 긍정적 이미지 발굴과 저출산·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환경교육연극 ‘이상한 나라의 세계’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환경부로부터 지난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받아 지역 특화사업으로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의 효율적 접근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안산시의 환경적 과제를 언어를 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교육으로 풀어내고자 마련됐다. 안산시 주최·극단이유 주관·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세계’는 주인공 ‘세계’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한 트래쉬캔월드를 대왕 바퀴로부터 지켜내고, ‘내가 사는 동네’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초등학생의 용감한 여정을 그린 연극으로, 가족이 다함께 불러볼 수 있는 캠페인송도 선보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내·외국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 연휴는 어촌·바다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고, 우리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방문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에도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