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소재 ㈜조영이앤씨는 지난 14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조영이앤씨는 양성면 동항리에 위치한 경량알루미늄 복합판넬제조업체로 매년 양성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특히 2023년 올해엔 1,000만원을 출연하여 양성면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성면에 기탁한 김선철 대표이사는 “농촌지역 학교들이 축소되고, 심지어 폐교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우리 사회에 튼튼한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으로 매년 찾아주시는 ㈜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기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및 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열관리협회 안성시지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점검과 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전에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일러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20여가구를 의뢰하여 보일러업체에서 안전 점검·수리 및 노후된 부품을 교체했으며 수리가 어려운 2가구는 보일러를 교체해줬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한파로 유독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전에 사업을 추진하여 마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금광면 소재 금광레이크펜션에서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34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양영순 대표는 “처음 기부를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계속할지 몰랐는데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며 “기부는 시작이 쉽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려운 것도 아니니 많은 분들이 주변 이웃을 돌보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져가는 시점에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하며 “중복지원이 없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잘 전달하겠다.” 말했다. 금광레이크펜션은 2018년 전기매트 기부를 시작으로 2019년~2020년 이불, 2021년~2023년 쌀을 기부하여 이웃돕기를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컵라면 100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춘희 회장은 “밥 한 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는 라면 기부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옥산동에 위치한 안성광신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하여 발생한 수익금(274,000원)과 물품을 안성시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한욱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 우리 지역 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안성시 지역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준 안성광신어린이집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한글교실 7개반 중 하나인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한국어교실’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개월 이내에 초등학교에 취학할 예정이거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중인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종강식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속한 A반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속한 B반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됐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도전골든벨 퀴즈타임을 진행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글교실을 통해 이주배경아동들이 언어소통의 문제로 겪는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결석하지 않고 한글교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정혜련아 가족여성과장은 “안성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국적과 상관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1인가구를 위한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특정 활동을 선정해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헬스, 미술, 악기, 클라이밍, 제빵, 문화생활 등 6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총 23명이 활동했으며 그 내용을 기반으로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각의 동아리에서 활동 기간 동안 활동해 온 결과를 차례로 발표했으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평가를 거쳐 클라이밍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수 동아리에게 2024년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참가자 모집 시, 선발 우선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 자조모임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내년도 일심동체 동아리 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4일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내에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최대 24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으며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으로 개별 집합하여 정윤정 강사의 강의로 가정당 2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이달 실시된 2023년 안성시 우수부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과가 종합 1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을 필두로 지난 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 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서 평가에서 1등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사업 규모의 확장 및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하여 2024년부터 문화관광과와 체육평생학습과 두 개의 조직으로 개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안성의 문화와 체육, 관광 분야의 규모가 상당히 성장한 것 같다. 이러한 성장 덕에 분과가 되는 만큼 안성시민을 위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힐링의 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덜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53명은 국민디바 ‘인순이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가족은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를 보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신나게 함성 지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힘들고 지친 치매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활성화로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