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설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정희 위원으로부터 소머리국밥 30그릇, ㈜맛자곡에서 김치 6㎏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박영미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서탄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가득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한돈 154㎏(삼겹살 77㎏, 목살 77㎏)을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대표로 참석한 김종갑 이사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가 늘 자부하고 있는 한돈 드시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작년 11월에도 한돈을 기부해 여러 가정의 밥상을 책임져 주셨는데 이번에도 큰 결심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이번에는 설 명절이 겹쳐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 사이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게 될 것 같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한돈은 청북읍 관내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2㎏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송화1리 주민 장임수 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지난 7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를 방문해 백미 10㎏ 2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임수 님은 “팽성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추운 겨울 설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신 장임수 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장임수 님은 지난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각종 물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설 연휴 동안 가족간 모임, 여행시 음식섭취 등을 통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해외여행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설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상온 보관 등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장관감염증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같은 기간 과거 5년 평균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고, 1~2월 중 유행의 정점을 나타내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므로, 환자가 발생했다면 화장실 등 생활공간 분리 및 주변 환경 소독이 필요하다. 해외여행 감염병은 해외출입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귀국 단계까지 여행 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표준화사업 상설 교육 ‘고혈압·당뇨병 건강다지기교실’을 3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수요일(10:00~11:00)마다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건강다지기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와 환자의 조기 발견을 통하여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의 하나로 분기마다 격월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상설 교육 프로그램이다. 2월, 5월, 7월, 10월에는 고혈압 관련 질환 교육을, 3월, 6월, 8월, 11월에는 당뇨병 질환 교육을 진행하며, 강사는 각 교육 내용에 맞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질환별 이해 및 위험요인과 영양교육, 운동관련 교육을 병행 운영하며 혈압, 혈당수치 측정 및 건강상담도 함께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전체 사망의 1/5을 차지하는 질환인 만큼, 이번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PSg. MD)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4일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팽성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인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교류하며 현대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내 9세~12세(초등 4~6학년) 총 10명(한국인 청소년 5명, 외국인 청소년 5명)이 참여한다. 무용 강사는 현주란(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씨로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며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무용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또는 한국인 청소년들과 교류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팽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외국인과 한국인 청소년들이 ‘무용’을 주제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세계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2월 새해맞이 특별프로그램 ‘서정이랑 만들어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서정이랑 만들어용’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루 철사를 활용한 공룡 모루인형과 업사이클링 활동 중 하나인 양말목을 활용한 미니가방 만들기 활동으로 활동에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탁상달력과 다이어리를 증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당초등학교 임00는(은) “모루라는 철사로 처음 인형을 만들어 봤는데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친구들마다 모두 조금씩 다르게 완성이 돼서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다”고 했으며, 담당 청소년지도사 이현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웃는 얼굴로 돌아갈 때 가장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 더 많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자치조직 봉사동아리․미디어축제기획단 ‘ONAIR’, 비전코칭동아리 ‘비상’ 등 문화의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직업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지원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은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에서 청소년 지도 분야를 몸소 체험하고 진로,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에서 안전한 안심 일자리 제공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소 청소년문화의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과 새롭게 오픈한 청소년 자유공간 청북점 1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13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2월 17일 ~ 6월 15일이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의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는 지난 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는 평택시 관내 17개 전세버스 회사가 모여 만든 협의회이며, 교통안전 캠페인, 노선버스 파업 대비 협조 등 평택시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 최윤호 회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신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보호 작업장 꿈나무생산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꿈나무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 고덕면에 있는 꿈나무생산시설은 10명의 근로 장애인이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직업재활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되어 배전반과 제어장치 등을 제작하여 직업 적응 능력을 키우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4주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1만3326가구, 사회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문제해결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증장애인 근로자분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힘쓰시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