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일본 공익재단법인 도치기현(栃木県) 경제동우회 회원 24명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정책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인근에 위치한 일본 도치기현은 기요하라 공업단지 등 공단이 밀집돼 있고 중소기업이 많은 산업도시로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고 있어 안산과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다. 도치기현 경제동우회는 지역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해 1988년 2월에 설립해 2012년 4월에 공익재단화 된 단체로, 기업들이 참여해 도치기현의 경제사회 문제와 지역의 진흥정책 등의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이들은 ‘다문화 공생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 만들기’ 조사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외국인이 정착하고 있는 지자체의 정책과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에서 가장 노동자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를 찾게 됐다. 경제동우회 회원 일동은 “이번 견학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지원, 외국인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안산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한곳에 모이는 ‘제37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 잡은 행사는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別望城)을 중심으로 외침에 대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안산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퓨전 뮤지컬 ‘별망아리랑’ 공연과 ‘개막축하 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뮤지컬과 오페라가 함께 선보이는 갈라콘서트, 민족의 전통성이 잘 드러나는 민속악과 가무가 어우러진 ‘단원풍류’, 가수 강지, 써니, 재훈, 이태무, 오혜빈 등이 출연하는 별망콘서트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예술제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별망성을 주제로 품바타령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마당극 ‘별망품바’, 무성영화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폐막공연으로는 안산시 무용인들과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함께하는 ‘2023 티움’이 기다리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올해 가을 감성을 채워줄 특별하고 독보적인 무대가 찾아온다. 안산시는 인디 음악인들의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 2023’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가 맡았다. 화려한 라인업도 기다리고 있다.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 나상현씨밴드, 메써드, 네미시스, 화노, 몽돌, 전인권밴드, 데이브레이크, 이근형(작은하늘), 터치드, 너드커넥션, 카디, SURL, 기프트, SHAUN, 이무진,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5팀(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그리고 오픈 스테이지 9팀(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까지 총 40팀이다. ‘인뮤페 2023’ 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0일 구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안산역에서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 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솔선수범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청소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깨끗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반월․시화스마트허브(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장기근속 근로자 및 자녀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에 동참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의 급수과정별 안정성 확인을 위해 수돗물평가위원과 함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연 4회 정수장 3개소(안산,연성,반월)와 배수지, 관말 수도꼭지 등 총 16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급수과정별 객관적인 안정도 평가를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작업을 통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날 채수작업은 이지화 위원(시의원)과 이승현 위원(한양대 교수)이 함께 참석해 진행했으며, 채수된 수돗물은 안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지난 6월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대해 매월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수관망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13개소는 매월 2회씩 수용가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까지 점검하고 있다. 김연수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대앞역 상가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동참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안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모니터링 대상은 ▲농산물 7종(사과·배·무·배추·양파·마늘·감자) ▲임산물 3종(밤·대추·잣) ▲축산물 4종(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수산물 6종(갈치·명태·오징어·고등어·조기·마른멸치)등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간담회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보다 넓은 진로 설정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뉴질랜드와 일본에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5~6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참가자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 28명(뉴질랜드 12명, 일본 16명)이 안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한다. 일본 연수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상록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16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도쿄시를 방문해 2023 도쿄게임쇼 참관 및 와세다 대학과 국립과학박물관 등 여러 기관·시설 방문을 통해 국제적 견문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12명의 청소년들이 12박 14일의 일정으로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어연수, 기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단원구노인복지관과 (사)돌보미연대와 함께 한가위 송편 및 사랑의 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원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한화학,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수도권서부영업센터,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한국마사회 등 관내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후원기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직접 송편과 전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850가구에 모듬전과 떡세트를 전달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황인득 단원구 노인복지관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송편을 빚으며 나눔 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는 지난 20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제17기 단원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축하내빈과 졸업생 67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모범상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대표 사은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7회 단원노인대학은 올 3월에 개강해 24주에 걸쳐 교양, 시사, 여가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졸업장을 수여받은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값진 경험으로 남은 인생을 더 멋지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