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2월 11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 전공 전혜림 영양사의 강연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지역 내 아동 돌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아 대사증후군의 현황과 지역적 과제를 주제로 ▲소아비만 ▲소아대사증후군 ▲소아 대사증후군 예방법 ▲가정-지역간 연계와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한경국립대학교 전혜림 영양사는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들여야 하는데 소아, 청소년의 경우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므로 가족 모두가 함께 실천해나가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만이 아닌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안성병원의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을 통해 모두가 소통하며 힘을 모으길 바란다.”라며 소아 대사 증후군 예방을 위하여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당부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사무소는 고삼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축산농장주가 연말연시 훈훈한 마음을 담아 쌀20kg, 30포(200만원상당)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고향에 거주한 이웃사촌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며 하는 마음에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기부를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매해 잊지 않고 동절기에 취약한 가정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시는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철에 더 힘들고 외로울 주민들을 위해 복지행정을 더 살뜰히 챙기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가구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삼죽면 한돈회는 지난 11일 관내 3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돼지고기를 직접 전달했다. 삼죽면 한돈회는 매년 관내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비한 돼지고기 역시 한돈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경로당별 10kg씩 총 300kg을 배부했다. 박장원 삼죽면 한돈회 회장은 “추운 겨울이 찾아온 요즘, 마을 어르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삼죽면 한돈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삼죽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일 (주)씨스코 후원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A씨는 “기름보일러로 난방비가 부담이 되어 전기장판만 틀고 지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았다.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온기 넘치는 공동체를 구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난 11일 일죽초등학교와 상생·협력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재)안성시민장학회를 통해 일죽초등학교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죽면에는 도드람엘피씨공사를 비롯해 ㈜도드람푸드 안성공장,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등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경제사업장이 있으며, 연간 소 7만여 두, 돼지 65만여 두를 도축하고 있다. 또한 일죽금산산업단지 내에는 9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함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드람엘피씨공사 공춘식 대표이사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죽면의 학교를 지원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죽초등학교는 내년에 열릴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선 일죽초등학교 교장은 “대부분의 농촌초등학교가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일죽초등학교의 경우 내년에 입학생이 늘어날 예정이다. 학교 발전과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부 동아리를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중 우수학교 4개교를 선정하여 지난 11일 또래상담연합캠페인 ‘간식 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선정에는 또래상담부 동아리 운영 내용과 연차, 또래상담자 양성, 또래상담자의 활동 수기,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 활동 등을 종합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소떡소떡과 츄러스 등의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나눌 수 있는 푸드트럭을 보내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또한, 캠페인 활동은'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까?'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적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솔리언또래상담 캐릭터 인형 탈과 사진을 찍는 이벤트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직접 나서 참여하고, 작은 간식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온정그룹홈, 시메온의 집 등 관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각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2023년을 어떤 활동으로 마무리해야 할지 고민했다. 후원을 통해 시설 거주자들이 이번 겨울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후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NH농협 안성시지부의 후원으로 올 한 해 안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선례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위치한 유치원, 어린이집 총 3곳에 방문하여 수제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목도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뜨담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14명의 봉사 어르신이 “아이들이 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제작한 수제목도리이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수제목도리는 안성유치원(안성시 실왕길 12), 뜨란키즈어린이집(안성시 보개면 문화예술로 262), 삼정어린이집(안성시 고수2로 70 삼정크린코아아파트 관리동) 총 3개소에 150개의 목도리가 전달됐다. 선배시민봉사단 이○○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목도리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손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목도리를 제작했으며 아이들이 추운 겨울 예쁘게 사용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뜨담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선배시민이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6회차 강연으로 신계숙 교수를 초청하여 ‘도전하는 기쁨, 신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신계숙 교수가 50대에 도전한 중국 요리연구, 오토바이 타기, 색소폰 연주 등의 경험담을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계숙 교수는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신계숙의 일단 하는 인생', '중국요리 기행'등이 있다. 2023년 안성시 안성맞춤아카데미 강연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석학을 초청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남상일 국악인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 ▲명승권 교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 식품 바로알기’ ▲홍성우 원장 ‘꽈추형과 이야기하는 현명한 자녀 성교육’ ▲허태균 교수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진심’ ▲홍광수 소장 ‘인간관계 잘하는 법’이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총 6회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가 지난 12월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사업 부분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건진료소 1,902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고유 업무인 일차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지난 2020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송정보건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건진료소의 공공보건의료 기능 정상화와 의료취약지역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주민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수요 맞춤형 우울․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을 기획 추진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활력을 증진하고 고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연계 기관에 의뢰 관리한 부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지은 송정보건진료소장은 “지역 공동체와 밀착되어있는 보건진료소의 특성상 주민들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서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