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보개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두부만들기 나눔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판매수익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200kg을 전날부터 씻고 불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콩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 따끈하고 고소한 맛에 두부 전량이 판매됐다. 김정태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한글교실 7개반 중 하나인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국어초급반’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지역에 늘어가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종강식은 수강생들이 고국에 있는 그리운 친구에게 편지를 낭송하거나 한국에 살면서 느낀 점 등을 발표하고,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센터에서 듣고 싶은 수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글교실 덕분에 한국생활에서 언어문제로 겪는 어려움이 줄었고, 재외동포와 이주노동자뿐 아니라 후손들까지도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내년에는 한국어 중급반이 개설됐으면 좋겠고,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글교실을 통해 언어문제로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내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7일(목) 안성 CGV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82명을 대상으로‘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함으로써 연말연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안성CGV 1개관을 대관했으며,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이빨요정 비올레타: 요정나라로 돌아갈래’로 선정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화를 보면서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7일 보건소 민원실에서 심폐소생술교육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오는 12월 11일 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심폐소생술교육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가족단위의 신청도 권장한다. 교육장소는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교육센터이고 교육강사는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며 1회기당 20명씩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법 및 응급처치 요령','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로부터 현금 12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10월 말 2023년『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챙기기』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중 근로능력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자활근로사업단(희망나르미, 리시오카페, 우리동네편의점, 라라워시안성점, 굼프렌즈, 파니팜, 희망모아)을 운영하며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상원 센터장은 “기부금은 120만원이지만 1,200만원과 같은 정말 값지고 귀한 돈이다. 바자회는 후원자분들의 도움과 참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기부금이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은 “삶의 벼랑끝에서 자활센터를 알게되고 사업단에 참여하며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부산물 파쇄 시 파쇄기를 무상임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임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분소에서 항시 무상임대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으로 하면된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위하여 기획됐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이번 무상임대를 실시한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성시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사업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1년 5월 6일 센터 개소 후 지난 3년 간의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로, 약 100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와 더불어 보육체험수기 공모전 등 상장 수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및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했고, 영유아 동화구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센터는 체험수기 공모전,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서 선정된 25명 수상자 및 12개 기관에 시상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와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오욱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안성시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안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일환으로 내리지역 2개소 공원(24호 및 25호)에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공원등 14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공원 야간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리지역 야간 공원 이용자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 야간 조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 및 아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아양근린공원 및 공도읍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약 1.5km 구간에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를 완료하여 공원의 야간 안전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양광 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전구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환경 뿐만아니라 공원의 야간 경관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및 야관 경관시설 확충에 노력하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는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시는 평가 ‘A’등급 중 상위 3개소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한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하여 지자체별 로컬푸드 및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관련 14개 항목 기준을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하여 검증 후 결과에 따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한다. 우 리시는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어린이집 로컬푸드 부식 공급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급식에 로컬푸드를 공급하여 먹거리 정의 실현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각종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 내용에 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1월 한 달 간 ‘다문화 그림책으로 만나는 안성맞춤 유·초 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본 프로젝트는 관내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공유하고,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다문화감수성 수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은 신청 기관(봄누리유치원, 안성초등학교)에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출신국을 반영한 다문화 그림책 8종을 전달했고, 총 17명의 교사들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2월 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봄누리유치원에 모여 다문화 주제중심 유·초 이음교육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그림책에서 △유사점과 차이점, △정체성과 소속감, △갈등과 갈등해소, △차별과 평등, △인권과 책임 등의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학생(유아)들의 주도성과 연계한 놀이활동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펼쳐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성초 1학년 교사 김현정은 “아이들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 공동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