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활동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정보 제공, 기타 프로그램에 따른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연계 우수 프로그램 ‘디지털놀이제작소’를 보급·확대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디지털놀이제작소’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차별 및 소외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연계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권병환 센터장은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뜻깊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5일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자발적 민간자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포함해 총 7개의 기관, 22명이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소개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감정오일 테라피를 통한 교류활동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교류가 적어 잘 알지 못했던 타 기관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6세~7세들을 대상으로 ’친구들아 우리 놀러가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11월에 걸쳐 총 14회를 운영하며, 참여 대상이 미취학 아동인 것을 고려해 60분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에게는 의왕향토사료관 특별 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관람과 ‘유물 카메라 만들기’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박물관을 관람할 때 지켜야 할 관람 예절을 학습시키는 한편, 의왕 출신 국문학자 이희승을 소개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오는 9월 20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17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2명이 참여했고, 학교별 응원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 마술쇼, 풍선쇼 등을 선보이며 골든벨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골든벨 참가를 위해 초등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도서 8권을 열심히 읽으며 실력을 쌓았고, 이날 그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정수호 학생(의왕초 6)이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조은홍(갈뫼초 5)·홍예진(갈뫼초 6)학생이 우수상을, 김건호(의왕초 5)·최강(고천초 5)·김동우(백운초 6)·박채희(갈뫼초 6)·주하람 학생(백운초 6)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해마다 독서골든벨 행사를 준비해주신 의왕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고천동 마을축제 ‘왕곡천 노래장기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MC 김연태의 사회로 브라보악단, 줌바 등 재능기부 공연, 주민 노래장기자랑 10개 팀의 공연과 우리 동네 옛 사진전 전시도 함께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왕곡천 수변무대에서 개최하려던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높아진 왕곡천 수위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급히 고천동주민센터 대강당으로 행사 장소가 변경됐다. 이철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함께 느끼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행사 내내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수해 복구공사 후 새롭게 태어난 아름다운 왕곡천에서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와‘문화예술관광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관광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합의는 지난 5월 자매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의왕시 대표단이 셴닝시를 방문해 체결했던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 심화 및 협력 강화 협약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합의에 따라 양 도시는 ▲문화예술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교류 행사 개최 공동 지원, ▲상대 도시 문화축제 및 예술제에 예술대표단 파견, ▲문화관광 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상대 도시의 문화관광 자원 홍보,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셴닝시 상무 부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셴닝시 대표단은 13일 환영식과 문화예술관광 협력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의왕시의 대표 여가 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는 백운호수와 롯데몰 타임빌라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락중학교를 방문해 2015년 9월 셴닝시 온천중학교와 모락중학교 간 교류 협약으로 실시했던 학생 홈스테이 교류 재개를 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는 15일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의왕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종 의결한 의왕시 추경세입예산안은 7,072억5,949만9천원으로 편성됐고, 세출예산안은 시가 574억원 증액하여 제출한 추경안 대비 총 2억8,79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과 예치금으로 조정, 편성됐다. 주요세부사항으로는 국제도시교류지원 영어전문기간제근로자 해외출장여비 650만원, 행정전화기 구입비 1천만원 중 1백만원,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수수료 9천만원 중 5백만원, 의왕왕송호수겨울축제 운영비 1억7천만원 중 1천만원, 의왕역 담장보수 7천만원, 도시공원 내 화장실 설치 2억6천만원 중 2천만원, 현수막지정게시대 현대화사업 1천만원 등을 삭감조치했다.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경색된 국내 경제상황과 세수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감안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어 시급성이 낮은 사업과 일부 과다계상된 사업들에 대한 예산액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중앙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책을 집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작은책드림서비스’를 추진한다. 작은책드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립작은도서관은 ▲고천동 2개소(행복, 글누리) ▲부곡동 1개소(들고지) ▲오전동 2개소(백합, 대명구름채) ▲청계동 2개소(이음, 사통이네), 총 7개소이다. 또한 편리한 독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작은책드림을 신청하면 커피 한잔’ 이벤트를 펼쳐 중앙도서관 재개관식을 맞이한 9월 16일부터 선착순 70명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발송한다. 작은책드림서비스 신청방법은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통합검색)에서 대출할 도서를 선정하고, 책드림을 클릭해 사립작은도서관 7개소 중 집에서 가까운 수령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 정보를 제출하고, 책드림 도서 도착 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 수령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도서 대출은 1회당 5권까지 가능하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책드림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유익한 도서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의왕시는 9월 16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앙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관식과 함께 어린이 인형극, 버블 벌룬쇼, 포토존 등 부대행사와 작은도서관 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중앙도서관 노후시설을 개선해 시민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9억 8천여만 원을 투자해 자료실과 예다움 리모델링, 냉난방시설 교체, 외부 계단 및 방수 공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개방감을 위해 2층 문헌정보실을 확장하고, 노트북과 컴퓨터 존을 개선함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사를 위한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독서문화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9월 16일 청계복지관에서‘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 및 다문화가족, 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만나서 정을 나누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윷놀이 대회를 시작으로 사방치기, 제기차기, 실팽이 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다 함께 강강술래 놀이를 하며 한가위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 이웃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사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