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수도권에서 평택 고덕동이 가장 젊은 지역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별(행정동) 성별 주민등록 평균연령’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평택시 고덕동의 평균연령은 33.3세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인천·경기 1158개 읍면동 중 가장 젊은 수치며, 고덕동에 이어 동탄9동(경기 화성), 갈현동(경기 과천), 동탄4동(경기 화성), 아라동(인천 서구) 순으로 평균연령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평택시는 신혼부부 및 청년층 유입에 따라 고덕동이 젊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신축 아파트로 젊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고, 특히 10세 미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유입으로 지역 평균연령이 적게 기록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고덕동의 0~9세 인구 비율은 약 16%에 달한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고덕동에 자리하고 있어 젊은 인력들이 집중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들이 유입되고,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들이 고덕동으로 몰리고 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기관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2024년도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평택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과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협력 △기타 전략산업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 및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들이 기관별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필요한 자금 지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듦으로써,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 산업 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송탄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하나로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1998년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신장2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올해에도 좀도리운동를 무사히 실시하게 돼 다행이다”라며 “다음에도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대현 신장2동장은 “후원하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송탄MG새마을금고가 1일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설을 맞이해 외로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달식을 마련했다. 송탄MG새마을금고 공광식 이사장은 “설 명절 홀로 외롭게 지내게 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송탄MG새마을금고가 돼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송탄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지난 31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진행한 헌 옷 바자회 및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서부지역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신동일, 조애리 서부지역 지역장은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열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월곡2지구 등 5개 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한 주 간에 걸쳐 사업지구별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효과와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걷기도 함께 실시했다. 최용현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LH 배꽃마을1단지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지난 31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원예 등의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를 연차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하키협회 하키 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평택시청의 천은비 선수가 여자 최우수선수상, 한진수 감독이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하키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여자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인 천은비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한 전국대회 2관왕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크게 활약했다. 또한 한진수 감독 역시 여자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천은비 선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독님과 코치님, 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한진수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 한 해 훌륭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하키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올해에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년 청터꿈터 전문 진로 강사’를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는 평택시 관내 자유학기제 및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검증된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미디어제작실, 요리 제빵실, 나무공작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면접 심사를 거쳐 1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진로 강사는 ‘청터꿈터’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의 기관에서 1년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개 분야(예술창작, 뷰티, 요리제빵, 미디어콘텐츠, IT 4차산업, 진로상담)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진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진로 강사 모집을 통해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이해하고 펼칠 수 있도록 아끼지 않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센터는 총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지원, 입주자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