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30일(목)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평가점수가 3년 연속 향상되고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고, 1차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하수도 관계자는(하수도과장 조태완) “이번 공공하수도 실태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 평가’결과 2그룹 부문 지자체에서 1위(최우수)를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023년 부동산경기 위축, 공시가액 인하 등으로 지방세입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방세입 확보하고자 도세 종합대책을 2023. 5월부터 추진했다. 안성시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상속, 회원권 미신고 자료 일제조사 ▲농업법인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산업단지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등 부문별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높은 추징실적을 올려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 29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성시 인구정책 연구회’는 황윤희, 이관실, 최승혁 의원으로 구성돼,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연구’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활동했다. 이날 운영심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강광원 의회사무과장(이하 과장)과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촉위원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이번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안성시 인구정책을 위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다음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황윤희 의원은 “안성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에서 청년과 외국인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공공서비스에서 비교적 소외 받고 있는 이들 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1월 29일 안성시 삼정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삼정어린이집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행된 ‘삼정어린이집 녹색장터’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가져와 사고팔며 발생된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해당 수익금은 12월 중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정어린이집 오현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도 가르쳐주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도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아이들의 환경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에게 나눌 줄 아는 마음이 기특하다.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안성3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3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을 비롯해 안성포럼, 통장단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렇게 마련한 3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분들이 따뜻한 정성의 손길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안성포럼과 수석종합건설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이웃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안성점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이마트 안성점에서 10kg 상당의 김장김치 30박스(1,000,000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안성점은 2022년 5월 18일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공익목적 사업 활성화를 약속하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우 점장은 “추운 겨울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리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한 가정에 희망의 마음이 담긴 김치 나눔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아미타불교요양병원과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강진국 병원장, 한용구 행정원장과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의료 서비스 관련 상호간 공동 노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강진국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우리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서비스를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교류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4일 주민건강지도자 62명의 심화교육 및 활동공유회를 개최, 연간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화교육 plus 활동공유회는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연간 활동 보고 및 건의사항 공유와 '노년기 우울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향후 주민건강지도자가 활동 시 나를 알고 상대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주민건강지도자들은 올 한해 거주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가구 및 만성질환자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또한 올해 읍·면사무소에 배치된 간호직을 중심으로 33명이 추가 발굴 및 양성되어 내년부터 활동이 시작되며, 안성 전역으로 주민이 스스로 주민을 돌보는 주민 주도 마을 건강증진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마을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한 주민건강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성 곳곳에, 노년에도 계속 살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의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월 2회 쌀, 달걀, 우유 등의 보충영양식품을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영양 교육을 통하여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임산부 및 영유아(2018년 7월 이후 출생자) 중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 불량,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1가지 이상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유선으로 방문 일정을 정하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하여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168명이 이 사업을 지원받았으며, 6개월 마다 정기평가를 통해 영양위험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11월 29일 원곡면 외가천리, 내가천리, 지문리 마을을 대상으로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오수관로 신설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안성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향후 개발계획 및 인구유입 등으로 인한 오수발생량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과부화 예방과 생활오수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방류되던 것을 가정마다 오수관로를 신설해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되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총사업비 249억원(국비 149억원,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착수, 2024년 상반기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6년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원인 제거와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도 기여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