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산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5팀(113명) 중 9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재)대선청소년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TF 주관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산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우수상 4팀, 특별상 5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내역으로 우수상은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크리스탈 합창단(성포초)’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임은서(해솔중)’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고운누리(각골초)’ ▲현대무용 독무 중등부 ‘정우진(성포중)’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장시은(시곡초)’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7일 ‘2023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방문·상시·비대면 자살예방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고위험군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실무자와 안산시 청년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중독의 이해 및 예방·치료·재활에서의 관련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뇌과학 기반 마약류 중독의 이해(국립법무병원장 조성남) ▲마약류 중독 환자의 특징과 임상 사례(인천참사랑병원장 천영훈)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활성화 필요성(을지대 교수 김영호)에 대해 발표하고, 고영훈 고려대 안산병원 전문의가 좌장을 맡아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치료·재활에서의 대응적 접근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례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9월 11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비전에 맞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8개 초등학교 26개 학급 1·2학년 55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시민모임 강사가 각 학급을 직접 찾아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위생의 중요성 ▲저염·저당 실천법 ▲계절별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수업과 함께 요리실습도 병행하며 올바른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이 야채와 과일을 활용한 요리실습을 통해 재료를 직접 접하고 맛보는 기회제공으로 제철 과일과 채소를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고사리, 도라지, 곶감,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조기(굴비), 건강기능식품, 약재 및 한과류 등 선물용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도 병행해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 와~스타디움 2층 공작물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주성)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40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비사업용 승용차다. 주요점검 항목은 ▲자동차 하부 점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점검 ▲계기판·전기장치·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며, 전기차는 와이퍼, 타이어, 등화장치 등의 점검만 가능하다. 곽재학 대중교통과장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상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여 년간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와 함께 꾸준히 무상점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이달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행사 5건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 ▲2023 안산마라톤대회 ▲2023년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제37회 별망성예술제 등 총 5개 축제·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안산 대부포도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이 조례안이 5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자구를 정비하고 인용 조항을 개정해 조문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현옥순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안 제5조와 제6조, 제8조, 제9조, 제11조의 띄어쓰기 및 맞춤법 등 자구를 정비하고,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의 근거 조항과 심사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근거 법령의 명칭을 수정했다. 아울러 별표 및 별지 서식에 명시된 관련 조항도 변경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현옥순 의원은 “개정 조례안은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춰 띄어쓰기와 맞춤법 등을 정비하고 근거 조항을 변경하는 것이 골자”라며 “조례의 명확성을 높인다는 취지에 공감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 조례안이 5일 열린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오는 15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고 밝혔다. 유재수 의원 외에도 19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조례안은 안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의장의 책무와 괴롭힘 금지 및 신고, 예방·사후 조치 등의 사항이 명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장은 직원 상호 간의 건전한 조직 문화를 형성해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해야 하고,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직원은 시의회 의원을 포함, 의회에서 근무하는 사람 모두를 말한다. 또 모든 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알게 됐을 시 의장에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정했다. 아울러 의장은 직장 내 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했다. 최찬규 의원을 포함해 총 14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실정에 맞게 시 결산검사위원의 정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결산검사위원의 전문성 강화와 결산 검사의 내실을 기하는 것이 발의 취지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7명으로 하고, 시의회 의원은 결산검사위원 수의 3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을 명시했다. 의회 의원 외에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등 재무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것으로 했다. 위촉 기간은 20일 이내로 하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 또한 조례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위원의 결원이 발생한 경우의 위원 선임절차와 위원 중 시의원이 2명일 때의 대표위원 선임 절차에 관한 사항도 밝혔다. 특히 이번 전부 개정으로 조례의 소관부서가 안산시 회계과에서 의회사무국으로 변경됨에 따라, 결산 검사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