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 제3단계 사업자를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80명의 참여자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25개 부서, 5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이내이며, 근무 시간은 1일 3~5시간으로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고,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모두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시간당 최저임금(9,620원)을 적용한 일급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별도로 받는다. 한편 사업 첫날인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자는 9월 4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이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우수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한 의왕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시는 총 9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심사에서 3개의 제안을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청년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 재능 자판기(장려상) ▶대학생 전공연계 아르바이트 알선(장려상) ▶유료 자전거 서비스-왕왕이(참가상) 총 3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장려상 시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정책들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시재생보조사업비 83억 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생활권 내에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유형에서 의왕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손나구역’(내손체육공원 일원, 약 77,863㎡)은 2014년 주민 과반수 동의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내손愛(애)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동행사업(집수리+골목정비) ▲안전마을 조성(스마트폴, 소화설비 설치) ▲내손愛(애)행복센터 건립 ▲내손愛(애) 어울더울(놀이·쉼터) 조성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 주택정비사업 및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국민대상’시상식에서 정치발전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대상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탁월한 정치력과 추진력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시행과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장애인 힐링 쉼터 조성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로 발전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8월 31일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제3회 전국청소년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가 주최, 주관한 제3회 전국청소년 예술제는 8월 4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은 8월 31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난타동아리 ‘놀꿈’(놀아봅세 꿈누리)은 난타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동아리로, 제30회, 제31회 의왕시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작년부터 군포, 안양, 수원, 의왕의 지역축제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놀꿈 동아리원들은 “의왕에서 광주까지 무거운 북을 가지고 이동하느라 힘들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참가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놀꿈 동아리로써 다양한 대회와 공연에 참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매년 놀꿈 동아리 인원을 모집해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며, “동아리 놀꿈의 청소년들처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연습과 공연 등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부곡동통장협의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고춧가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곡동 자매도시인 괴산군 소수면의 태풍 피해 농가를 돕고, 지역 내 나눔도 실천하기 위해 두 단체가 의기투합했다. 두 단체는 피해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고춧가루 38㎏(150만 원 상당)을 구입해 부곡동 내 한부모가정 38가구에 1㎏씩 전달했다. 부곡동통장협의회 채은기 회장은 “단체 간 뜻을 모아 한 일이라 더욱 의미 있었으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소수면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며 “자매도시와 관내 취약계층까지 돕는 일석이조의 선행을 베풀어 준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와 주민 등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을 방문해 ‘괴산고추축제’에 참석했다. 괴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는 괴산의 특산물인 청결고추를 소재로 체험·전시·경연이 혼합된 종합형 문화관광 축제이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괴산군의 특산물을 문화관광 축제로 연결해 지역을 홍보한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해 우리 주민자치회의 문화행사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축제에 초대해주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내손1동과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칠성면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경제 교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청계동은 지난 2일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서 청계동 문화한마당 ‘제3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2021년부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올해는 경기도가 실시한 주민자치 제안사업 최종 선정되면서 보다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가훈쓰기, 캘리그라피, 우드쉐이커, 비파체험, 민속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0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함께 작년에는 없던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를 추가로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후 5시 색소폰과 다이어트댄스 등 문화강좌 수강생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펼쳐진 본 공연에서는 초청 가수 백일홍과 신나, 벨리댄스, 풍선아트쇼, 비보이MB크루, 걸스댄스 와킵스, DJ랩퍼 듀넘 등이 연이어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초가을 저녁 즐거운 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3일 의왕시 왕송호수원에서 ‘의왕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의왕예총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은 30여 개의 의왕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협회의 대북과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시작으로, 무용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예술공연과 춤 아라리오, 힐링색소폰동아리, 월드필예술단, 인더클래식패밀리싱어, 꿈누리난타예술단, 청소년국악예술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바운스동아리, 바라기중창단, 비비댄스아카데미 등의 동아리가 공연에 참여했다. 또한 미술, 사진, 시화 전시회를 비롯해 영화특수분장 체험, 커피탈취제, 오색팔찌, 천연 아로마스킨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9월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행복의왕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행복의왕 가족축제’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도깨비시장 상인연합회, 의왕도시공사 등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카드 꾸미기, 다문화 의상 체험, 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 마당, 교통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아동 재능 연주회,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난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존’과 자연에서 쉴 수 있는 ‘빈백 휴식존’, ‘돗자리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족축제는 아동과 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