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1월 28일 맞벌이 부부등의 양육부담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설치한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최초로 공동주택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생긴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주민들 가까이 있는 곳에 돌봄센터가 있다는 것이 많은 부모님들이 원하는 돌봄센터의 모델이지 않을까 싶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멋진 운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은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에 위치하며 센터 정원은 20명으로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돌봄 수요가 있는 곳에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에는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과 관련된 자원순환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기초자치단체, 공동주택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했다. 자원순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재활용 처리 등 전반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현황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관리현황 ▲주민 홍보·교육 구성원 참여에 관한 사항 ▲분리배출 체계 구축·운영과 관련한 기초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부문별 각 5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안성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광학선별기 등 선진화된 선별시설 및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했고 자원순환가게 및 순자마켓 운영,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 등 투명페트병 집중수거를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심사위원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오는 11월 30일 19시 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객석수: 401석)에서 시립 풍물단 창립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를 개최한다. 서울 남산 기슭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돔형 공연장인 하늘극장에서 시립 풍물단 창단 이래로 처음 남사당 6마당을 선보인다. 2003년부터 진행한 안성의 대표 문화상품인 남사당 상설공연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그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대목을 엄선하여 연출했다. 시립 풍물단 상임단원 전원 및 학생단원이 참여하여 약 90분간 안성 남사당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펼친다. 이후 커튼콜이 끝나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대동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안성 도박예방교육 연수는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교사 및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도박 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연수 주제로 하여 ▲청소년 도박의 유형과 원인 ▲청소년 도박의 발생 징후 ▲예방과 치료 방법을 다루었다. 아울러 학생 중심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도박예방 캠페인 피켓 4종을 제작하여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에 지원했다. 도박예방교육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온라인 불법 도박의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미처 몰랐다.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실태를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근 사이버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처음 접하는 나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도박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원곡면은 11월 28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앞 제설장에서 겨울철 사전대비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참여단체 회원 50여명은 2인 1조로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도로결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소통이 많은 주요 도로와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인 면장은 “겨울철 사전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에 비치했으며 그 밖에 지역대별 제설 책임구간 지정, 제설 자제·장비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설차량·제설제·살포기 등을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했으며,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4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소양 교육과 부정수급,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사항, 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유용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23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특별프로젝트 ‘場보래’에 이어 마지막 여섯 번째 장 폐막식 ‘희망’을 남기고 있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2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과 일 년 동안 진행한 어울림마당 사진 및 안성맞춤시장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여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 해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동아리와 솔선수범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안성맞춤시장사진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동시에 우수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11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행복대동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대동제는 3월 개강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동아리 활동 및 사회공헌 등 성과발표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과 안성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육생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에게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과 생애전환 교육을 제공하여 취창업 연계를 해주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정규과정 143명, 하반기에는 7개 정규과정 129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뿐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해동안 총 11명의 교육생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날 행복대동제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안성 베이비부 행복캠퍼스가 잘 운영되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1년 동안 교육생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성과발표를 볼 수 있어 기쁨과 응원을 전달하고자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3년 고충민원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고질민원 증가로 업무 담당자들이 고충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식전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밴드 공연 ▲(1부)특별민원인 응대 요령 ▲(2부)청탁금지법 및 갑질 사례 ▲(3부) ‘이건 갑질일까요’ 세대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민원처리 대응법·청탁금지법 및 갑질 관련 강의 등을 통하여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세대공감 토크를 통하여 직원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고충민원·특별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와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대표적인 지방세외수입으로 소중한 자주재원이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납세태만으로 인한 체납이 심각하여 시민을 위해 쓰일 재원이 체납액 징수를 위한 행정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0월, 금년 상반기 부과 기준으로 완납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일제정리를 추진하여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과태료 39건 633만원,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29건 756만원을 징수했으나 체납액 대비 징수율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시 교통정책과는 올해 부과분 중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납부자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자 한다. 대상금액은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과태료 약 1,049건 2억 5,373만원,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약 682건 2억 4,631만원이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결국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 하며, 상습ㆍ고질적으로 체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