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어 충치예방과 시린 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0.2% 농도의 불소양치용액을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불소용액은 주 1회 1분간 입을 헹궈주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으로 가정에서 직접 관리 할 수 있도록 1회 분량(10ml) 개별포장으로 배부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7세 이상 아동으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에서 구강보건교육 후 배부 받을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주 1회 1분의 불소용액 양치로 구강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며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광고 집중 감시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선물용 의약품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관, 약국, 신문·온라인 매체 상 전문의약품 불법 광고(미용, 탈모, 비만, 피부 관리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병·의원 등에서 인쇄물을 이용한 허위· 과장 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 등 과대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이용한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사용 전·후 비교 및 체험담 등을 이용한 특정 의약품 광고 여부 등이다. 시는 병·의원, 약국 등의 포스터, 리플릿, 입간판 등 광고물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용 의약품 구매가 높아질수록 자칫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이나 의약품 오인 광고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6일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다.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으쓱(ESG)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식품, 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및 쉼터 등이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외 예비창업자와 마을공동체, 소상공인의 제품 및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접해보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상록수역과 선부광장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6일 상록수역광장에서 하반기 첫 운영된 나눔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9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은 상록수역 광장, 매주 목요일은 선부광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급식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밥차 나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밥차와 함께 문화공연과 이·미용 봉사 및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10기 위원은 공공위원장(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8명과 사회보장 시설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1명을 더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을 심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김미녀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시의 복지 구심점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민근 시장은 “우리 시의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주간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추진 유공자(조혜민)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이영실, 양미수) ▲안산시여성상(박정자, 노론산, 이화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서선자, 서은미, 조영애) 등 시상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 부부가 함께 출연해 경력단절 여성에서 미스트롯 준우승자로 우뚝 서기까지의 감동 사연과 4명의 다자녀 육아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정미애·조성환 부부는 세계부부의날 ‘올해의 부부대상’ 수상자로 이번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더욱 그 의미가 남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자원 선순환의 거점이 될 ‘안산재활용가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재활용가게는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거점공간으로 시민과 함께 재활용을 배우고 실천하는 가게다. 고잔역 뒤편(단원구 고잔동 679-1)에 위치한 재활용가게는 연면적 101.5㎡의 규모로 투명페트병 자원회수기, 재활용품 수거함, 적재 창고 등이 있다. (재)안산환경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재활용가게는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자원회수기 운영 ▲올바른 분리 배출을 안내하는 시니어 자원순환관리사 양성 및 관리 ▲자원순환 및 2050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재)안산환경재단, 안산시니어클럽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용품 제로 실천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첫 개소를 기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9월 6일)은 정부가 지정한 자원순환의 날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11개소(유료 106, 무료 5)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보증보험 유효기간 ▲각종 장부 작성·보관 상태 ▲변경신고 등록 위반사항 ▲상담원 이외의 자 불법 상담행위 등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를 사전 예방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정기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사전에 지역화폐 사용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9월 2일 공식 출범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사업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대거 배출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자 수를 증가시키는 등 출범 이후 10년 간 안산시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권태익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및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경과보고 ▲공로패·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한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0년 동안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국내·국제대회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오며 안산시를 빛내주신 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