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경험 체험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장체험은 만 15세~24세의 청소년 중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모집 후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동안 활동을 운영된다. 직장 체험처는 ▶호미마켓(카페) ▶의왕시니어클럽 더플러스카페 3호점(카페) ▶의왕시 메카랩(메이커스페이스) ▶㈜문식품(식품제조회사)이며, 선발된 청소년과 매칭 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기관 및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경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지난 2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아트센터,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은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며, 경기도 내 7개 도시에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28개 청소년 교향악단이 참가한다. 이번 축전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로미오와 줄리엣, 미완성 교향곡, 첼로협주곡 등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으며, 졸업생 단원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2007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청소년문화예술 공연단체이다.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신현민 지휘자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을 통해 꿈누리오케스트라의 높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단원들이 활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애 감수성 8대 에티켓 홍보, 휠체어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척수장애인들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척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부곡동 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장애인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중앙·내손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열람실 개방일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내 도서관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과 지식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매월 4~5회 실시하던 휴관일을 1회로 축소해 열람실을 개방한다. 열람실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중앙도서관은 매월 셋째 월요일, 내손도서관은 매월 셋째 금요일로, 노후시설 유지보수 공사 등을 위해 월 1회 휴관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시간 제약을 줄이기 위해 개관일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와 문화가 교류하는 시민 편의 중심의 도서관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가 28일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김현수 회장은 “최근 오전동에 전입한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해 위원들이 성금 기탁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정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가운데 위기가정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8월 28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의왕시체육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 복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지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증설해 나가고 있다. 의왕시체육회는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경기도 가맹단체 생활체육대회 상위권 입상 등 도시공사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협력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로부터 관내 대부분의 공공체육시설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두 기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농구교실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컨설팅에서 ‘우수’ 결과를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발굴 및 연계, 서비스 지원, 서비스 성과, 기관 운영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꿈드림센터는 ▶사례관리자를 통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 노력 ▶담임제 사례 관리를 통한 상담 지원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자립역량 성과 및 자기 계발 성과 연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행복한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센터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도시공사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성광식 의왕도시공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 도시 의왕을 실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및 불합리한 관행 근절 노력 ▶조직 내 갑질 예방 등 상호존중 및 소통문화 조성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도시공사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식이 두 기관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초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청렴 OX퀴즈를 비롯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 갑질 거름망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6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진행한 테마파티 2차 ‘모아네 탕후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테마파티는 부곡동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모아카페’에서 다양한 또래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테마별로 연 3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테마파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주사위 던지기, 번호 뽑기, 투호 놀이)을 진행해 또래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 게임을 참여한 청소년 50명에게 제공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테마파티는 봉사동아리 카페지기‘피치’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봉사동아리 카페지기‘피치’△영상제작동아리 콘텐츠제작단‘M.V.P’△청소년동아리연합회‘모아나’, 총 4개의 청소년자치기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