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4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대부도상인연합회로부터 이민근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대부도상인연합회 측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를 원만히 추진해 대부도 지역발전 및 관광활성화 향상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측은 앞서 지난 3월 시작된 ‘월 1회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정책’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수영 대부도상인연합회 회장은 “음식점 영업 과정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대부도에 거주하는 상인과 직원들이 시내에 소재한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의료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 취약지역 이동 약자를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똑버스’의 원만한 운영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를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골자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인구 5만 명 이상이 상주하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의류 기부를 통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 ‘기부-니가좋아’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으로 인해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재단 임직원은 국내외 취약 계층 지원과 동시에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탄소배출 감축 효과 등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동안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제작됐던 자원활동가 단체 티셔츠 소량의 재고를 포함해 총 500여 벌을 NGO 단체 ‘옷캔(OTCAN)’에 전달했다. (재)안산문화재단 ‘기부-니가좋아’ 캠페인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올여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세계적 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재)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한국메세나협회-IBK기업은행의 문화공헌사업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안산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IBK 기업은행의 문화공헌사업인 ‘찾아가는 음악회’는 다문화 대상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모두다 스쿨콘서트’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모두다 파크콘서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다문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A Fifth of Beethoven을 시작으로 ▲ 완이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소냐 ▲라포엠 등 다문화의 의미를 담은 출연자와 5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다양함이 공존하며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첫걸음인 콘서트를 상호문화 도시 안산에서 개최해 주신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상습·악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 결과, 징수과 체납기동팀은 현장에서 7천여 만 원에 달하는 지방세 징수실적을 거두었다. 징수과 체납기동팀 전 직원이 3인 1조씩 3개조로 편성해 새벽시간 불시에 출동,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지방세 3억6천여만 원을 체납하고, 실제 서울시 부촌지역 중 하나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재혼한 아내와 함께 살면서 체납자 본인은 지방에 주소를 이전해 혼자 사는 것처럼 꾸며 체납기동팀 직원의 사실조사에 혼선을 준 경우도 있었다. 이 체납자는 한때 연애기획사 대표와 수개의 회사를 운영했음에도 현재는 모두 재혼한 아내 이름으로 옮겨놓는 등 치밀하고 악질적인 경우였다. 이에 따라, 체납기동팀은 가택수색에 앞서 지방 주소지와 서울 거주지 등을 5차례나 오가며 정확한 탐문조사를 마치고 가택수색에 돌입해 5시간의 대치 끝에 현장에서 2천만 원을 받아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3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청바지)’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소극장 끼나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6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제안은 1차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등 의견을 받아 실행이 가능한 제안으로 수정해 제출됐다. 대회결과는 심사위원 점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회평가단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W.H.W팀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지원(대상) ▲한울팀의 협연권 흡연권 상생시설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확대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요!(최우수상) ▲반딧불이팀의 수건함과 보관소로 지키는 일동 자전거(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부서 검토를 통해 2024년 안산시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nbs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6회 안산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 주최, 안산시축구협회(협회장 김원덕) 주관으로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5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3일, 10일, 17일 사흘간에 걸쳐 풍경구장 등 6개의 관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안산시 축구인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실버부는 6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돼 축구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능력이 떨어져 잘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버부에 참가한 열정적인 어르신 선수들의 활약을 보니 축구는 확실히 공 하나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최고의 국민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안산시 주최·주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체육회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공동주관 및 농협은행 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그려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대행전(리그오브레전드)과 전국대회(발로란트, 이터널리턴) 결승전과 함께, 7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리마켓 ▲MSI 기기 체험 부스 ▲코발트 플레이 존 ▲페이스 페인팅 ▲사격부스 ▲e스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의회 법률고문으로 박재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박재호 변호사는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방법원 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안산시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위촉 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8월 말까지다. 박재호 변호사는 임기 동안 ‘안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과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과 의안심의 시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의회의 자치입법 강화 및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2년간 법률고문으로서 성실히 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의회가 시민들께 입법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법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법률고문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상호존중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은 지난 8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반부패 추진기획단’의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협의 중 논의된 것으로, 모든 직원이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성원들의 약속을 담았다. 상호존중 선언문에는 직원들의 고충을 살피고 함께 책임지겠다는 관리자의 약속과 동료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는 직원의 약속, 함께 이행해야 할 다짐 등이 포함됐으며, 선포식에서는 김태훈 교육장과 신규 공무원 1명이 각각 관리자 대표와 직원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하고 모든 직원들이 손을 들어 동참을 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선언문을 통해 “뒷담화나 비난하는 말 대신, 칭찬하고, 끝까지 듣고, 웃으면서 말함으로써 더 좋은 안산교육지원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기 위한 ‘생성형 AI 연구 모임’을 결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직자 연구모임은 ▲시민협력관 ▲공보관 ▲장애인복지과 ▲대중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다양한 부서에 걸쳐 도합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됐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 모임을 진행하고 생성형 AI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술을 행정에 어떻게 접목·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연구모임을 마중물로 AI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현장 중심의 정책발굴을 통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