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관련해 환경 전문가들과 특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환경정책위원회 전문가를 포함한 수질‧수생태‧토양‧대기‧상하수도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하천 특성, 수질오염 개연성, 토양오염 가능성, 지하수 수질관리 등 환경적 영향과 평택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환경 전문가들은 평택시가 사고 직후 신속하게 관리천 유입부에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하수, 토양, 수질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우려가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하수‧토양‧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 오염도를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 올해 주요 현안 업무의 방향성 제시, 추경예산 확보 대책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보고된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재정운용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문화로 삶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진흥 정책 추진 ▲평택 시티투어 브랜드화 육성 ▲더 따뜻한 평택을 만드는 누구나 돌봄 추진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안한 환경 조성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이행 ▲미래지향 도시계획 수립 ▲안전한 건축현장 조성 및 부실공사 근절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 인프라 강화 ▲스마트 농업인 역량 강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가로숲길·정원도시 조성사업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등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해 12월 1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 활동 진행 후 수익금으로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이동 체육회 회원들이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정훈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주변 상인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로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의 사회적 고립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승읍 만호리 식당가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광고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동절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기에 이번 동절기 집중발굴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동절기 한파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우주어린이집이 지난 23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100포(35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안중출장소 관할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미 우주어린이집 대표는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고,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전체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과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 한 달간의 변화와 치매환자와 겪은 일들을 서로 나누고 치매 관련 새로운 정보 및 타인의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자조모임'은, 가족 간 정보교류 및 치매 관련 영상 시청, 공예, 미술, 음악 등 치유프로그램을 연중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낭만극장 ▲우리가치 첫걸음 ▲헤아림 ▲농림치유 힐링프로그램 등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센터 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 추세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를 포함해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를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1월 3주부터 2월 4주까지가 유행 정점 시기이며, 현재 기준 최근 5년과 비교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시설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도구 구분해 사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평일 20시까지, 주말·공휴일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근무를 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뿐만 아니라 호흡기 감염병 등을 감시해 집단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는 1994년부터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월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정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는 “회원님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라며, “추운 겨울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해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하신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백미 기부 외에도 매년 명절을 맞이해 후원금, 참기름세트 등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 김자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겨울철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23일 관내 차상위계층 중학생 1인, 고등학생 1인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해마다 현덕면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환경정비사업, 관내 꽃 가꾸기, 제초 활동 등 현덕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전정옥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덕면 장남근 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 행복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