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범 주민자치회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과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환된 후,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현판식을 계기로 2024년 주민참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하며, “포승 마을신문 발간, 다문화가정 어린이 한국전통문화 체험, 찾아가는 극장 등 좋은 성과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3년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비대면 간편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단가가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돼 지급됨으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방문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하계조사료로 10월 말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가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저출산 추세를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되던 규제는 올해부터 사라진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평택, 송탄, 안중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대상자의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폐지한 데 이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면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다가오는 2월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Ⅱ(2월), 희망저축계좌Ⅰ(3월), 청년내일저축계좌(5월) 가입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이란 근로·사업 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층 시민들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매칭 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50%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청북읍 안청로 336, 4층에 청소년들의 안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북읍에 마련된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3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북카페존, 플레이존, PC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청북신도시에 있어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청북읍 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26일 청북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신평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별 균형있는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16일, 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새로이 수립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그에 따라 변경된 2024년 팀별 사업 안내를 통해 복지관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사업설명회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에도 복지관이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치료, 사례관리, 평생교육, 취업지원, 활동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이병철 신임 위원장이 취임하고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한만현 이임 위원장과 취임하는 이병철 위원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관내 단체장과 임원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및 축사, 표창장,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한만현 위원장과 홍미정 총무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과 황금열쇠 등을 수여했다. 한만현 이임 위원장은 “지난 6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 덕분에 웃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위원장으로는 물러나지만 고문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신다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중앙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한만현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걸어온 길을 잘 이어받아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환경보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신임 이병철 위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보건소 직원을 1:5 결연해 매주 안부전화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연 현황으로 직원 74명이 홀로 어르신 총 737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전화 및 방문을 하고 있다. 업무시간 틈틈이 결연된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실내 적정 보온상태(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30분 환기시키기 ▶외출 시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기 ▶미끄럼 방지용 신발 신기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을 전달해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주말 안전 문자 발송 등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연 대상자인 통복동 이OO 어르신께서는 “바쁠 텐데 매주 전화로 안부도 물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본소에서 ‘2024년 전문상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가족상담전문가는 평택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갈등 해결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 방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