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민고충처리위원실로 접수되는 고충민원의 법적‧기술적인 자문을 위해 6명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인 사항을 자문한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했다. 현재 3명의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활동 중이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7배 증가한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권익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권익위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이번 자문단의 위촉으로 시민의 고충민원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는 지난 21일 관내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 당시 신속한 조치로 유해 물질 유출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21일 화재는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리튬 폐배터리를 파쇄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소방 인력 45명과 차량 19대가 투입돼 1시간 30분 만에 진압됐다. 이번 사고는 불이 난 사업장이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인근 농‧배수를 통해 유해 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었다는 점 등이 지난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유사해 평택시는 화재접수 즉시 직원 8명이 현장 출동에 나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긴급 대응을 통해 10톤 규모의 공장 집수시설을 비점오염저감시설로 확보해 화재 잔재물과 소화수를 가두었으며, 해당 시설의 용량 초과를 대비해 IBC탱크도 활용해 오염수 유출을 방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의 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경험하고 있는 평택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초동대처로 오염수 유출 없이 화재가 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현장인 관리천을 22일 찾은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고 수습 현황을 설명하고, 관리천 오염 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7일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시설 설립 5주년 및 신축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 지역사회 정치인사 및 사회복지 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 사회복지의 중심에 계신 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다. 새해에는 평택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평택시가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 평택 북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이 이렇게 잘 지어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협력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한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박운주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 이사장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다. 도움을 주신 평택시와 관계자분들 그리고 후원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월라 시설장은 “시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평택시와 후원자 여러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한다”라고 인사했다. &nb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대~20대 회장 이임식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9대~제20대 주민자치협의회 신희철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위해 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 한승훈 취임 회장은 “전임 신희철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꾸려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신희철 전임회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갈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한국체대 가온태권도장에서 지난 19일 라면 10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국체대 가온태권도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원생들이 직접 모아 마련한 라면 기부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유석, 박영식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어온 기부를 올해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내준 가온태권도장 관계자와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 1기를 1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기구 7종, 유산소 운동기구 2종)를 활용한 신체 훈련 프로그램을 10주간 주 3회씩 제공한다. 특히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가상현실 인지재활 치료기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한 뇌건강체험실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9일 백미와 라면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재우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식료품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후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식료품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노인복지관 4곳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합자)금강환경, (합자)서림환경, (합자)평안환경, (합자)평애미화사, (주)평택해성환경)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에서는 2017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5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합자)서림환경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연탄나눔을 위한 성금 기부를, (합자)평안환경에서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합자)서림환경 이종복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깨끗한 거리환경을 책임져 주는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쌍용건설(주)와 함께 지난 18일 야곱의 집을 방문해 보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영양제 및 시설 운영을 위한 전자제품(컴퓨터)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해 12월 자체적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한 후 마련된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인 만큼, 야곱의 집 아동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쌍용건설(주) 유종식 전무는 “오늘 가정폭력·학대·방임으로 인해 어려운 아동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그동안 생각하고 있는 봉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날이 됐다”며 “앞으로 봉사와 후원에 더 깊이 생각하고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유순자 야곱의 집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좋은 영양제를 구입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설 내 여건이 좋지 않아 그동안 종사자들이 오래된 컴퓨터로 아동양육 업무를 지원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원활하게 아동들을 양육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들이 많으며 그중에 야곱의 집도 어려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