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이며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5개 대학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사회복지, IT분야로 나눠진다. 지원규모는 대학별 2개 프로그램 이내로 한정되며, 신청은 오는 12. 1일(금)까지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다음 달 중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5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 과정을 접하여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11월 16일 ~ 17일 이틀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2023년 하반기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님들과 합심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수거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죽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부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틀간 김장 김치 800포기를 담가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년 행사할 때마다 힘이 난다.”고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매년 추진해오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하고, “받으시는 분들에게 온정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1월 14일~16 3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 신체건강분야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같이 가치 백세건강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2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제공을 통해 영양교육 실시와 경제적 부담감 감소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 받으신 이00 어르신은 “요새 입맛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김장김치로 맛난 점심도 먹고 입맛이 다시 살아난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이 가치 백세건강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주)금사에서 금일백만원을 후원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2023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결과발표회 ‘함께 더 높이’를 개최했다. 함께 가면 더 높이 갈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1년의 노력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주체적 삶을 위한 작은 움직임으로 초대 영상과 초대장을 제작하여 이용자들이 가족과 주변 지인을 직접 초대할 수 있도록 했고 결과발표에서는 자신의 성과를 스스로 소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마련한 결과발표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복지관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장애인들의 솜씨와 앞으로 더 발전할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용자 보호자는 ‘복지관에 처음 아이를 맡길 때는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 결과발표회를 함께 관람하며 아이가 공연을 하는 것을 보게 되니 너무 마음이 놓이고 복지관에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정말 믿고 맡겨도 될 것 같다.’는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우리도 맡은 자리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18일 평가회를 가지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봉사단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운영하였다. 올해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18가족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ESG실천을 주제로 환경미화, EM흙공만들기, 친환경농가 일손돕기, 천연재료 비누만들기,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 교육 등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봉사의 의미를 자녀들에게 알리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정하연 회원의 재능기부 마술쇼를 시작으로 가족별 봉사활동 소감나눔 및 내년 봉사활동에 대한 토의와 개인별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품이지만, 타인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품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가족봉사단 송애희(회장) 회원은 “평가회를 통해 2023년 봉사활동 시간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자조모임 교육사업 일환으로 “슬기로운 안성생활 4탄 임대차보호법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임대차보호법 교실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데 관내 이주민 중에서도 전세사기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이주민들에게 임대차와 관련한 한국법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기 발생 된 전세피해 구제방법과 향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민은 “확정일자를 꼭 받아야 하는지 몰랐는데 당장 내일이라도 가서 받아야 겠다“며 ”좋은정보를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이주민은 ”우리가 한국 사회에서 약자이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월세를 마음대로 올리고 전기세, 물세도 마음대로 올려도 제대로 얘기도 못 했는데 이제는 법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대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안성에서도 전세사기피해를 겪고 있는 이주민들이 한 두명씩 늘어나고 있다”며 “이주민들이 사회경제적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0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김장을 만들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등 취약계층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후원으로 보건소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김장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회원 32명, 정신건강복지센터 20명,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종합사회복지관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10kg들이 270상자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가 자살 고위험군 등 정신건강취약계층 200명,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종합사회복지관의 어려운 이웃 70명 등 총 270명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성단체 협의회와 벌써 2년째 김장 나눔행사와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 거리 캠페인을 함께 해오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단속은 29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안성시는 관내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합계액이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여 납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6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성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소통협치담당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과 교육 참석자 및 수료자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한 행사로, 지자체와 민간의 힘을 모으는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이들은 회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결과물을 도출하거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교육 시간 20시간 중 16시간 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 및 3급 민간자격검증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정의와 다양한 실전기법 등을 학습했다. 개인이 속한 모임, 공동체 내에서의 토론 문화 형성 외에도 안성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토론회와 공론장 또는 시민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 30명을 목표로 했던 교육과정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