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하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월례회의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태용 신임 서정동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2023년도 감사보고 건 및 2024년도 사업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건 등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봉사로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새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널리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주요 농산물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 및 소비자 판매 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과 반려식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GAP 이해, 농작업 안전 교육과 함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의 기회로 인식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비하고자 교육에 참여했으며, 실용교육에 총 1362명이 이수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해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교육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작물과 재배기술 정보 제공으로 작목 전환을 고민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발맞춰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 보호,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배성일 회장은 “2023년 어려운 건설 현장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어 보람차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건설 현장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하게 기부하신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의 깊은 뜻을 받들어 시민들이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진위면 여건 분석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정비·활용과 지역 활성화 마련이란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토의에서는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에서 진위현 관아 위치 파악과 진위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해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절기 위기이웃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앞 상가와 평택대 주변 등 유동인구 밀집 장소에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이웃에 관심을 부탁했으며, 연계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충안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해 오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이웃에 관심이 복지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필요 자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자체 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노고를 감사하며 황성식 전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신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으로 앞으로의 활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새해를 맞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갑진년(甲辰年)이 시작되는 1월에 진행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성금 등을 마련해 100박스의 라면을 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정만 지도자회장과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엄동설한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행사에 참여하신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 프로젝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도서관 중심, 책과 함께하는 육아 노하우를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을 ‘그림책 지도사’로 양성 한 후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자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고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그림책 지도사 3급'으로, 자격증 취득 그리고 내·외부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사업구상과 실행 등 약 1년간의 검증과정 거치면 정식 강사로 활동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지난해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중 6명은 현재, 안중도서관을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정규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총 15명을 모집하며, 안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24년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로서 현재 직장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되, 평택시민과 서부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한다.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제외) 시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담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