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3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지난 4월 말부터 연말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시장은 정사임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을 지목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널리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마약 없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원시~대곡 구간에서 대곡~일산 구간이 연장 개통돼 안산시민의 철도이용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 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된 데 이어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대곡~일산 구간(6.8km)이 오는 26일 추가 개통된다. 이번 서해선 연장 개통으로 열차가 추가 투입돼 운행 횟수가 평일기준 기존 134회에서 172회로 대폭 증가한다. 배차간격 또한 출·퇴근시간대 기존 12분에서 8~10분으로 단축돼 서해선과 안산선, 수인·분당선 환승 이용자들의 철도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안산에서 서해선 이용 시 일산까지 환승 없이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경기 서북부 접근성 개선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광역이동 수요 증가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앞으로 신안산선, 인천발 KTX 및 GTX-C 상록수역 정차 등 광역철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에 걸쳐 상록구 및 단원구 동장단과 효과적 예산편성을 위한 정책 소통 회의를 진행하고 최일선 행정기관인 25개동 지역의 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각 구청장 및 25개 동장들이 참석했으며, 동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기반으로 예산의 효율적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각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선택한 사업이 실현되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이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각 동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 관계 유지를 강조한 이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동장들의 유연하고 공정한 행정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 기관인 동장들이 앞장서 달라”며 “현재의 현안이 미래의 현안이 되지 않도록 주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법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다국적 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주택 및 상가 혼합단지로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음식문화 거리이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인해 원곡동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환경위생과장, 자원순환과장, 원곡동장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함께했다. 황은화 의원과 관계부서는 다문화특구 일대를 둘러보며 원곡동 주민과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도출하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글로벌 원곡동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임시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은화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안산시 다문화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다문화특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의회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회 공무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평가했다. 의회가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 대회와 심사위원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회는 김상열 의회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대구 최진호 의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심사위를 꾸려 이날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팀이 입상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는 정책 제안 대회를 진행한 바 있고, 이에 11명이 9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제안들을 살펴보면 ▲내 손 안에 ACE(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집약한 통합 어플 개발) ▲사랑의 바자회 개최(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 ▲열린 의회를 위한 온라인 견학창(窓) 마련(의회 홈페이지에 의회 VR 창 개설로 온라인 견학 실현) ▲MZ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회(하반기 임용 예정인 직원들 대상 멘토-멘티 연결)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디지털 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미취학 아동의 중독폐해 예방교육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최진숙 단원보건소장과 전혜옥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시회장 및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뮤지컬’ 실시 등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한 중독 문제없는 건강한 아동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유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뮤지컬을 활용 예방교육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중독문제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막·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1일 수치지역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력을 통해 신속·정확하게 세계측지계 변환을 추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지구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다. 따라서, 지적공부와 공간정보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고 신기술 활용 등 국책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를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며, 국제표준과 약 365m 편차가 발생하는 등 공간정보 사업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록구는 앞서 지난 2020년에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지적기준점 2,674점의 세계측지계 좌표를 관측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7월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와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단원구 12개 동을 순회하며 ‘직능 단체장과 함께하는 구정 발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2일 조용대 구청장 취임 후,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각 동을 직접 방문해 동별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직능 단체장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정 구호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단원’을 내건 조 구청장은 그 첫 발걸음으로 행정 최일선에 있는 동 현안 및 고충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가로등·횡단보도·정류장 설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구에서는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 공감 행정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조용대 구청장은 “보다 가까이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함께 체감·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현장데이 등 소통의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한뜻봉사회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7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뜻봉사회는 35여 명의 회원이 안산시를 위해 좋은 봉사를 하자는 마음으로 지난 2018년도에 결성돼 매년 저소득층 김치후원, 환경정화 운동, 이미용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나눔과 기부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강순화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뜻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공정무역 실천기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공정무역마을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쉽을 통해 세계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39개국 2천여 개의 도시와 마을이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산시는 2023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도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설명회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고태경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공정무역의 중요성 ▲공정무역마을인증 소개 ▲공정무역도시 인증기준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관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정무역을 통해 윤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해 작게나마 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공정무역도시 및 실천기관 인증은 공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