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여름철 재난관리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둔치주차장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14회 978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81개소)과 마을 방송(309개 마을 14,528가구)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 8월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율곡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하반기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 개막에 맞추어 2022년도부터 추진 해온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를 선보인다. 상설전시실에 배치된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는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인 범죄인 명부, 그리고 안성3.1만세운동이 진행되어 2일간의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디오라마 모형 전시물을 디지털화하여 단편적인 정보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람객이 스마트 로봇을 통해 능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스마트 로봇은 전시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설하는 언어에는 영어, 중국, 일본어 외에도 수어(手語)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범위 확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번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코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사업비로 교부받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을 투자하여 구축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전시'독립운동가 한재호'와 영상전시'2일간의 해방'을 개막한다.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는 원곡과 양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안성3.1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인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의 일상을 묘사한다. 한재호 선생은 시조와 한학(漢學)을 즐기던 평범한 인물로,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그가 안성 읍내에서 운영하던 광성당한약방은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정을 나누던 사랑방이었다. 한재호 선생의 손자 한병일씨의 추억과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독립운동가 한재호' 전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가 우리에게 어떤 이웃이었고, 어떻게 지역과 나라 그리고 이웃의 평안을 위해 일어서게 됐는지 그 심정을 살펴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한 360도 써클비전 영상실에서 상영되는 영상전시 '2일간의 해방'은 안성이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치게 된 “2일간의 해방”의 격렬했던 순간을 보여준다. 소리죽여 모인 주민들이 하나, 둘 횃불을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큰 불꽃이 되어가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1월 16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에서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찾아가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및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상담센터 등 다양한 청년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 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톡톡’ SNS 팔로워 및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방문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성시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졌다니 참 반가운 일이다. 이번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공간들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성시는 청년문화공간을 통하여 △청년정책 참여 거점공간 운영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을 위한 공간 대관 △다양한 청년정책정보 제공 등 청년들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연탄과 자비나눔 쌀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위원장 지강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 이번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및 난방취약계층 25가구에 4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진성펜션에서 안성시 꿈드림 소속 멘토와 멘티를 대상으로 힐링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멘티 11명과 대학생 멘토 7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후 마니또 활동, 버킷리스트 및 응원메시지 남기기, 바비큐 나눠먹기 후 불멍체험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멘토들의 협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남겼다. 캠핑에 참여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과의 캠핑체험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설레었고, 체험활동하면서 친구들, 멘토들과 빠르게 정이 들어서 헤어짐이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친구들, 멘토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 같이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과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쓴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라인댄스, 요가, 기타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도약과 발전을 통해,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과,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보다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보라 시장은 인근 도시인 충남 공주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월 2일 자매도시인 서울 종로구와 제주 서귀포시, 고향인 여수시에 각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최초로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를 기획했다.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칸타타 공연은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이 공연은 3ㆍ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됐던 내용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본 공연은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안성 전역에서 행해졌던 뜨겁고 강렬했던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낸다.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의 다양한 성악곡과 나래이션, 오케스트라 연주가 동반되는 장르로서 오페라보다 성악의 비중이 높고, 이야기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나래이션과 웅장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본 창작 칸타타(대본·작사 이경식, 작곡 정현식)공연은 합창단이 무대에서만 아니라 객석에서도 등장하여 관객과 함께 노래 부르며 참여하는 형식으로 관객 참여형으로 연출한다. 제작자인 임정현이 총연출을, 연출가인 최정원이 연출을 맡으며, 지휘는 유세종이 맡는다. 특히 남녀 각각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해 각각 연탄 32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동절기 난방비가 부담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견내마을 모 어르신(75세)은 “이번 겨울도 절대적으로 연탄이 필요하여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고 지역 주민들이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듯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강성영 지도자 회장, 정향숙 부녀회 회장 등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정비,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