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19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의정행보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김주석 부의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만안․동안경찰서,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안양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안양시의회의 새로운 의정 방향을 설명하고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와 열정을 다해주신 공공기관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안양시의회 역시 쾌적하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2024 안양문인협회 시화전 작품을 오는 24일부터 두 달간 전시한다. 안양문인협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간 안양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꽃을 주제로 작가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시를 전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석수도서관 전시는 2024 안양문인협회 시화전 출품작 90점 중 40점을 선별했으며 1층 로비에는 20점의 작품을, 2층 로비 벽면에는 다른 20점의 작품을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우리 지역 작가의 아름다운 시화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 특히 전시 작품 중에는 김대규, 홍미숙 작가 등 안양시가 배출한 문인들을 비롯하여 석수도서관에서 진행한 글쓰기 수업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향후 안양시 관내 도서관 등에서 요청 시 추가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0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와의 협업으로 관내 교원 대상 “2024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안양과천 지역맞춤 환경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환경교육 배움터들을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중간에는‘환경교육을 위한 학교 숲 조성 사례’,‘지역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주제 강연이 포함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환경교육 방안을 참여 교원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제 강연을 한 정종호 강사(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위원회 위원장)는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환경 살리기 실천을 위한 지역과 NGO 단체들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우리 미래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 대한 환경교육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연대하여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참가 교원들은 프로그램 진행 도중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의 방법과 지역 환경교육 시설 이용 방안’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7월 19일 이재정 국회의원(민주·안양동안을) 과 안양시의회 조지영시의원은(호계1.2.3.신촌동) 지역사무실에서 안양시 동안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양 동안을 지역의 초·중·고는 총 25개소로 초등학교 13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4개소가 있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주축으로 학교별 교육 민원을 파악하고 학교 통학환경 및 학습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 내 의견 청취를 위해서 마련되었다. 각 학교별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을 통해 교통안전 및 등하굣길 개선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였고, 재개발등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내 학교의 학생과밀화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마련등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 간담회에서 학교앞 도로의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주변 환경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의 노란색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도로 우회전 표시, 보차도 혼용도로의 문제점 등 어린이 안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사안들이 요구되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홍은주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개선과 학교 학습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평가반을 통해 관내 355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공중위생관리법의 준수사항 등의 평가항목을 현장 점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안양시 최우수 업소에는 총 88곳이 지정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업 43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40곳이다.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는 시설환경, 서비스 품질 등의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의 평가항목 결과가 90점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이다. 시는 전국 시군구 지자체에 최우수 업소 이용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및 공표를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해 쾌적한 공중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 241곳에 주방화재용(K급) 소화기 1대씩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8천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직접 주방에서 요리해 함께 식사하는 경로당이 많은 만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원한 주방화재용 소화기는 기름으로 인한 화재, 전기 화재 등을 진압하는데 효과적인 특화된 소화기이다. 안양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안양소방서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생활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안양시 건축문화상’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등 건축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15회차를 맞는 건축문화상은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 부문(일반부)과 건축설계・도시계획 및 건축창작 부문(학생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최근 2년간(2022~2023년) 안양시 내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는 자유주제로 계획한 창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부의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고, 학생부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일반부 6점, 학생부 22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안양시 홈페이지나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문화상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만안 민원봉사과는 지난 19일 1층 민원실에서 만안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식을 점검하고 체계화하여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실 직원 및 경찰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동훈련반은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위법행위 영상 촬영 사전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경찰 출동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재필 만안 민원봉사과장은“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정문에서 ‘일사천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폭염·폭우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공동모금회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에게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구재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백경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양시 관계 부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물품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 수 있는 서큘레이터 97대와 제습기 73대이며, 안양시는 지원 대상가구로 반지하 거주자 중 취약한 저소득층 170가구를 선정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재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경숙)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호도에 따라 서큘레이터 또는 제습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시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14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Youth Club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이번‘Youth Club Championship’는 창작 댄스와 커버 댄스 등 2가지 부문 경연으로 진행되며, 경연뿐 아니라 원밀리언 리아킴, 앰비셔스 진우, 마네퀸 윤지 등 현직 댄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저지 쇼와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댄스’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이자,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