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올해 세 번째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자 중 실제 생일을 맞은 가구를 방문해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 및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진천 위원장은 “흥행보따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세탁서비스, 우리동네 수호천사, 반딧불 지원사업, 사랑의 안경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녹양편을 30일 발표했다. 시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걷고 싶은 도시 녹양 ▲교통이 편리한 녹양을 목표로 1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운동장을 시민의 품으로…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시는 엘리트 스포츠 위주로 운영되던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은 2026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시민과 체육단체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일환으로 작년 6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기획단이 주도하고 3천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U-레페)’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함께하는 GOGO랑’ 팀이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자 도내 시군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수강생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GOGO랑팀은 지난 7월 의정부시 대표 동아리 선정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다. 이번 경기도 대회에 의정부시를 대표해 참가, 신나는 리듬과 경쾌한 음악을 바탕으로 고고장구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하는 GOGO랑팀은 “의정부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강생끼리 연습해 무대에 섰던 순간이 정말 뜻깊었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부가 CRC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환경오염 정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가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331회 임시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중요한 설명회에 참석하여 CRC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시민의 품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토양오염원을 정화하기 위해 2025년에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역사‧문화적 활용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보존 및 활용해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존치 희망 건축물로 비오염지역 내 건축물(25개 동), 불소오염지역 내 건축물(23개 동), 문화재적 가치 인정 건축물(40개 동)을 종합해 총 60개 동을 선정했다.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는 9월 2일까지이며, 시는 시민 의견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9월 중 국방부에 캠프 레드클라우드 존치 희망 건축물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캠프 레드클라우드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월 27일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에서 ‘제2회 동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행사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2023년부터 개최된‘동오데이’는 모임과 회식의 거리 동오마을의 특색을 살린 소비촉진 이벤트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동오데이’는 동오마을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 사전 회식비 이벤트 △ 경품추첨 이벤트 △ 룰렛 이벤트 총 3가지를 진행했다. 동오마을 상권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약 10일간 4인 이상의 모임 대상으로 사전 회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450팀이 접수하는 등 행사 개최 전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동오데이’당일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추억의 뽑기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이날 준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원 및 사무국장 등 시의회 소속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김연균 의장의 주도 아래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교육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의회 구성원뿐만 아닌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를 맡은 송학영 강사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기존 강사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과 강의 진행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그 어느 주제의 강의보다도 집중력 있게 이끌어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청렴은 의식적 의무가 아닌 공직 생활을 위한 무의식적 생활양식이며, 우리 삶의 가치”라고 말하며, “의정부시의회는 청렴이 당연시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송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희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과 라면, 백미를 청소년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계도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오래 지속된 무더위에도 매일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영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8일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일회용품 제로 홍보 운동(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인근 카페에서 가져와 버려진 일회용컵이 많은 민락천과 귀락천에서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저감, 통컵(텀블러) 활용에 관련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컵, 빨대 등 카페 근처 무단으로 방치된 일회용품을 수거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 올바른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나 역시 일회용품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날이 선선해지면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깨끗한 민락천 산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8‧15 경축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해당 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사이클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이클팀은 홍승민 선수가 4km 개인추발과 스크래치 10km에서 우승하고, 유희태 선수가 포인트 25km서 우승하는 등 모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사이클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정한종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홍승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2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의정부시가 스포츠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