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8일 성포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성포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5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이날 회원들은 의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상임위원실 등의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회원은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의원들도 회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진분 부의장은 “한 동의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의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원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의회의 기능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옥순 위원장도 “마을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까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지난달 11일 스토킹 처벌법 개정 및 같은 달 18일 스토킹방지법이 잇따라 시행됨에 따라, 대 시민 홍보를 통해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버스승강장 및 동행정복지센터 디지털사이니지 ▲시청·구청·산하기관 등 누리집(홈페이지) ▲전광판 ▲행정게시대 등의 홍보를 주력하며 스토킹 범죄 관련 신고․상담 및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시 SNS를 통해서도 ▲법 개정 주요내용 ▲스토킹 피해자 보호대상 및 지원 확대 ▲행위자 처벌 강화 ▲스토킹 행위 유형 ▲스토킹 특성과 사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게시해 스토킹 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토킹이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하고,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경찰서(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 순서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경찰에 악성민원인 인계 등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구축하고,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공무원의 비상 상황 시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5일 제2별관으로 이전한 시청 민원실은 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관내 중고등학교 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LOL) 결승전에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각각 진출해 선의에 경쟁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학교 17팀, 고등학교 12팀 등 총 29개 학교에서 201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다. 그 결과, 최종 결승전에는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3·4위전에는 송호고와 초지고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온라인 예선이 펼쳐진 대회 디스코드 안에는 차재홍 상록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총 6명의 선생님이 자원해 뜨거운 예선전을 이끌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게임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 상록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시장이 폭염 속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추진단 참여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 등 노동 산재 관련 3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건설현장 밀집지역 중 한 곳인 반달섬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온열질환 발생 현황 파악 및 예방지도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 활동지도·조언 ▲산업재해 예방 안내 ▲온열질환 예방 물품(쿨토시 등) 배포를 진행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시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이행 및 산업안전 관련 법규준수 당부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장시간 고온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라며 “민·관이 합심해 안전수칙 준수 및 정책 지원 등 적극적인 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가 안산시 사무의 위탁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 및 직무교육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 뿐만 아니라 사무 위탁 업무에 관심 있는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위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안산맞춤 연구소는 용역사 측이 진행한 이번 보고회 및 교육에서 안산시 조례 및 위탁 계약서 분석을 토대로 실제 시의 위탁행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교육에서는 행정의 본질이 법령과 자치법규에 따라 이행되는 행위라는 점과 이에 근거해 권한의 위임과 위탁, 대행, 용역, 사용허가 등이 구분돼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원칙적으로 의회 의결 사항임에도 절차를 누락하거나 상위 법령의 근거 없이 특례를 규정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입법 체계상 부적정하다는 사실이 지적됐다. 아울러 위탁 계약서 조항 중 조례에 배치되거나 계약 당사자 한쪽이 일방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64명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마지막회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 ▲건강한 영양습관 ▲건강워크북 활동 ▲DIY 만들기 활동 ▲청소년 마음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교육으로 구성됐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건강학교를 시작으로 신체활동, 중독, 금연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겨울방학 건강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대상군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해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미술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마음 돌봄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건희 컬렉션’으로 운영되는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를 미술관 소속 도슨트의 맞춤 투어로 감상하고, ‘풍경의 모양’ 주제에 맞춰 자연과 함께한 사진 속 본인의 모습을 추상의 형태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6일 중앙동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의 홍보·화합, 안전을 위한 발대식 ‘클린블링(CleanBling) 캠페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도시공사,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안산중앙상인연합회, 안산 YMCA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의 날 행사 관련 설명 및 교류회 ▲행사 홍보물 배포 및 중앙동 상점가 홍보·협조 요청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청결하고 안전한 청년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김대순 부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주최·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주관하는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는 9월 16일(토)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중앙동 공영주차장(고잔동 540번지)앞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버스킹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