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 안치용(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현일보의 주최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의 의사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식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치용 의원은 “늘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은선 의원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좋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는 2일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과 체육 문화 활성화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광역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을 방문해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기념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식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의 개선 방향에 대해 체육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 사례를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 City 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도시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 공직자 470명이 참여해 민방위 훈련과 병행한 소방 훈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직원과 방문객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비롯해 영상 자료를 활용해 화재 시 안전한 대피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도 안내했다. 시는 직원들이 실전에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고층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방연 마스크를 새로 교체하고 30분간 산소가 나오는 방연 마스크도 추가로 비치했다”며 “마스크나 소화기 위치를 평소 잘 살펴보고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달 중에 ‘덕분에! 더 빛나는 협치, 인문학을 통한 협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치를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된 특강으로 3일과 1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3일엔 러시아에서 귀화한 방송인이자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문화와 오해, 편견’을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회의 다양성과 문화차이를 이야기하고, 협치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편견과 선입견을 허물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13일에는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역사 속 그날에 있던 협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김 교수는 각 나라의 교육이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 발전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세계사에서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낸 ‘협치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특강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명이 ‘제8회 우서문화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용인시 곤충산업연구회장인 농업인 김영세씨(농업인상)와 농업기술센터 유옥자 축산경영팀장(유공 공무원 특별상)이다. 김 씨는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교수와 농촌진흥청 곤충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 기술과 지식을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의 창업과 기술 보급을 위해 발휘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 팀장은 어린이들에게 곤충을 탐구할 현장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치유할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유 팀장은 용인시 곤충산업연구회를 육성하는 등 곤충산업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시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시 차원에서 신기술 보급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서문화상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하거나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끈 농업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31일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지난 8주간 진행된 환경교육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에 참여했던 환경교육 활동가와 교사 8명이 그동안의 활동을 종합하면서 지난 9월부터 8주간 주 1회 4시간씩 진행된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수업 지도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시에 환경교육 사업 관련 의견 제안이나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용인환경교육네트워크 구성원 13명이 참여해 발표자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교육네트워크는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 통합과학부설연구소,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는 앞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교육 활동가와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화교육에서는 ▲환경교육의 흐름과 정책의 이해 ▲퍼실리테이션(참여 유도를 통한 목적 달성 지원 활동) 기법을 통한 용인형 환경교육 실제 ▲정보통신 기술과 교구 사용 ▲전달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수법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현장 견학 ▲용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도안 개발 등을 진행했다. 한 성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14일까지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릴레이 접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은 지난 1일 처인구보건소를 방문해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부시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도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간부 대상 릴레이 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 등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 차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질병청은 올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모두 유행할 것에 대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약 40배 높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총연장 10km에 달하는 기흥구 공세동 일대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마지막 구간의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는 대부분 완성됐으나 그동안 수문부터 수상골프장 구간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주택가 등을 통해 외부로 돌아가야 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억 여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기흥저수지 수문~수상골프연습장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머지 부분에 소유자 동의를 받아 인도를 조성하고 2곳의 보도교를 설치했다. 이 구간 산책로 완성으로 2016년부터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기흥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일단락됐다. 조성 과정에서 인근 아파트에서 프라이버시 문제로 민원을 제기해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또 8억원(특별교부세 4억원, 시비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산책이 어려웠던 호수 서측 산책로 약 3km에는 조명을 설치했다. 이용객들이 공원 내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동부경찰서·고매파출소와 협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신산업 관련 시험·인증센터가 설립된다. KTR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너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조선‧해양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증하는 곳이다. 용인특례시는 1일 시장 접견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KTR과 신산업(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의 반도체 등 신산업 특화 시험평가 실증 지원 센터를 설립해 신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해 시험‧인증‧컨설팅‧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반도체 클리스터에 입주할 KTR센터는 용인의 인력을 충원하는 등 용인에서 일자리도 창출하기로 했다. 용인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인증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31일 “2023년 사회공헌 활동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작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처인구 원삼면 소재 “하늘의 별” 장애인시설 거주자 9명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물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고 발차기, 호흡법 등 기초적인 수영을 배웠으며, 마지막 수업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하늘의 별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체육용 생활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저변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생활체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