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판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농업소득 향상에 직결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판수 부의장은 이날 행감에서 “농업인들이 애써 농축산물을 생산해도 남는 것이 별로 없어 지난해 생산비를 제외한 경기도 농업인들의 농업소득은 940만원에 불과했다”며 “그런데도 내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예산은 올해 예산 625억원보다 15%나 감소한 533억원에 그쳐 문제다”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농업기술원의 근본 목적은 농업소득 향상에 있다”며 “농업기술원이 연구분야와 기술보급 분야 등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지만 이것이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농업 공직자들의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부위원장은 “매년 업무를 그냥 쳇바퀴 굴려가듯이 작년에 이렇게 했고, 올해 이렇게 하고 내년에 이렇게 하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사고로 업무를 해서는 안 된다”며 “진짜 여기서 지금 연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13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토론회”에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언론클럽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좌장인 방성환 의원의 진행하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재)안스 박연진 대표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 수의사신문 데일리벳 이학범 대표, 경인일보 조수현 기자가 참석하여 각각 의견을 밝혔다. 실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방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 문화는 이분법적인 관점이 아닌 다층·다면적인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는 토론자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층간소음, 배변 처리 문제 등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으로 비롯된 다양한 사회 문제들은 정확한 인식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성환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확대 및 안락사 방지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의 필요성을 주장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0일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 및 복지시설 등에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 200상자(2,000kg)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손수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지산그룹과 ㈜싸인테크의 후원으로 전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부녀회는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정비,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11. 9.~ 11. 10.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50여명은 각자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생계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2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의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18기 가족봉사단 평가회를 통해 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가족봉사단은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구성되어 2006년부터 18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면서 거리두기로 제한됐던대면 활동을 전면 실시하여 안성천 일대 환경정화, 화분 제작 후 복지기관 기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자원봉사자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태원 사고로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CPR교육, 국민안전체험관 재난체험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일상에서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한 봉사활동을 강조한 점이 올해 활동의 특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모든 활동마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한 만큼, 올해 가족봉사단 활동이 사고 없이 무사히 종료되어 기쁘다”라며, “18기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올해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원봉사자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일죽초등학교로부터 된장(350g) 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일죽초등학교는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전통장 전문 기업인 서일농원과 협업하여 전통장 만들기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장을 담가봄으로써 전통 발효 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깨닫게 되고 단순 장 만들기를 넘어 지역의 명인과 주민, 학교가 힘이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죽초등학교 김용선 교장은 “직접 담근 된장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상생과 공유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삶과 연계시키는 장이 됐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아이들이 1년동안 정성들여 만든 된장을 기부받게 되어 뜻깊고 감동스럽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WE필하모닉의 피아노 퀸텟’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백민아,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김수연, 첼리스트 배성우 등 젊은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무대로, 피아줄라에서 슈만의 낭만파 음악까지 들어볼 수 있다. 클래식계에서 이례적으로 앙코르, 파이널 공연까지 매진 신화를 이뤄낸 WE필하모닉스 피아노 퀸텟의 티켓가는 전석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서와 시민추천을 통해 접수된 10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 사례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이다. 온라인 투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소통의 길목'설문조사)와 국민생각함(생각참여'생각모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투표와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 중 4명(최우수2, 우수2)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더욱 공정성을 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안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지속가능성 평가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11월 10일부터 2년간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10명과 사회, 경제, 환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6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참석한 위촉직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안성시의 지속가능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 위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7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등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농업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 농업인 표창을 수여하고, 청년단체(안성시4-H연합회), 체험마을, 안성농업인새벽시장운영협의회,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그리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 운영, 안성시 특산자원융복합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 전시 및 농기계 임대 이용 방법 안내, 옛농기구 전시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