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로부터 ‘별빛마당 야시장’의 성공적 개최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9명은 이날 오전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이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과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 별빛마당 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패에는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으로 용인중앙시장이 젊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됨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도록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시장 개소 이래 최초로 야시장을 개최할 수 있었다”며 “지원 덕분에 상인회가 더 열심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이 용인의 명소가 됐으면 한다”며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중앙시장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조례 내용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시책 추진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함에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시장의 책무와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영향평가,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활성화, 친환경 차 보급 확대, 탄소흡수원 확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내달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건물 78곳을 불시방문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 검사(정기 및 정밀안전 검사) 이행 ▲관리인 배치 ▲검사확인증과 사용금지 표지 부착 ▲사용 관련 안내문 부착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안전 검사 미이행, 주차장 관리인 미배치, 안내문 미부착 등 위반행위에 대해 현장 계도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사전 경고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검사만으로도 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구는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와 설치 후 10년이 지나면 4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밀안전 검사 완료 여부를 매달 조사해 적극 이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계식주차장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 이행과 관리인 배치 여부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경안천 남동사거리~둔전역 5㎞ 구간에 코스모스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모스 7만 8000본(뿌리 단위)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만개한 코스모스길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이용객뿐 아니라 인근 주거지와 상가 이용자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경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진화대원 55명(본청 22명, 처인 15명, 기흥 6명, 수지 8명)을 선발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기도 했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불법소각 계도,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하며 산불이 나는 경우 시 즉시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빠르게 이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헬기 1대(㈜홍익항공, AS-350(730L)모델)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하고, 인근 군부대, 시·군과 헬기·인력지원 등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진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용인소방서에 산불호스백(휴대 산불진화장치) 44점을 지원하기도 했다. 산불 발생 초기 상황에서 목격자가 직접 초기 소화를 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는 문수산, 석성산, 광교산 등 산림 인접 마을과 용인자연휴양림 등 21곳에 설치됐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가족의 통!통!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MBTI 진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의 저학년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으로 나눠 준비한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MBTI 진단 및 유형 파악과 각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두 번째 과정에서는 저학년의 경우 MBTI 균형 게임과 MBTI 나무 만들기, 고학년은 MBTI 자기 추측게임을 통해 16가지 유형의 특징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지구사랑 회복 프로젝트’ 실천 방법을 배운다. 세 번째 과정에서는 MBTI 유형별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갈등 상황에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MBTI 검사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성격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수출과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와 피칭 대회 진행을 통해 중소기업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목 제품 제조 기업인 팔로산토 등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19개 사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상담 162건, 수출금액 18억 64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계약 추진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레아큐브, ㈜제이엠그린, ㈜이앤비솔루션 등 3개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40개 사의 우수제품 중 하나로 선정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시는 전시회 참가기업에 단국대와 한국외대 학생으로 구성된 수출 인턴 34명을 파견해 전시회 기간 판로개척을 위한 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은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지역 내 명소와 대학, 문화예술 관련 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 행사장에는 약 4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 응답 비율은 지난해 73.4%에서 77.8%로 증가했다. 시는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사를 계획 중이다. 시는 지역 내 문화·공예 명장들의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활용한 행사를 기획해 축제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실 있는 행사 구성과 더 많은 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용인인권문화제’에 참석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2023 용인인권문화제 용인UP’ 행사에는 약 500여명이 참석해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장에서 걸린 ‘편견과 차별을 날려요’, ‘인권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놀아요’ 등의 구호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지난 27일 장애인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교사, 학부모를 만나 현실에 대한 어려움을 들었고, 저녁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다양한 교육 현안을 이야기하면서 장애 학생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먼 곳에서 와주신 분들과 인권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애 여부와 관계 없이 시민 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28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축구장 일대에서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는 아름다운 지구를 더 아름답게 가꿔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한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우리의 다짐과 결의 그리고 다양한 실천을 통해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모두가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말로 경고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도 결의를 다지고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신영일 씨의 사회로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10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선포식 전에는 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