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학교’를 주제로 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는 정왕평생학습관에서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시흥에 오다’라는 주제의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사)시흥여성의전화 주관의 맞은바라기 영화제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서는 ‘날아보자! 하얀 나비야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 오엑스(OX) 퀴즈’, ‘시흥시 배려 주차장 바로 알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양성평등주간(9.1.~9.7) 동안 시흥시 곳곳에서는 관내 단체ㆍ기관과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이 펼쳐진다. 9월 3일 송운중에서는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가 교실’이 열리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그림책 읽기 교실’이 진행된다. 9월 5일에는 오이도역과 삼미시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열리고, 9월 7일에는 아이맘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6일 논곡동 현충탑 참배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제9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개원에 따른 일정으로, 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했다. 또한 후반기에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실현시키기 위해 58만 시민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시흥시의회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 심사에 나섰다. 오인열 의장은 “58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민속 고유 명절인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총 73개소이다. 시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주차장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 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중부권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테마별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2022년 통계청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2위, 9%), 뇌혈관질환(5위, 6.8%), 고혈압성 질환(9위, 2.1%)이 암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심뇌혈관질환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시흥시 의사회와 약사회 추천을 받은 건강전문가가 직접 「신장 건강과 심뇌혈관질환 관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강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테마별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통해 중부권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법과 약물 복용법을 익혀 일상 속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에는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한다. 이로 인해 교통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 당일은 교통 및 주차 혼잡을 막기 위해 매년 명전 전·후 분산성묘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 시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당일 정왕공설묘지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명절 전후 성묘하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목감적 사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감적 사고'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자리 잡기 시작한 긍정적 사고를 의미하는 ‘원영적 사고’라는 유행어에서 차용한 것으로,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양질의 교육과 함께 하반기를 보낸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10개의 생활문화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중서예사랑방 ▲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꽃그림 등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단기 수업을 확장해 장기간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손에서 피어나는 화과자 ▲Fall in 꽃바구니 등 누구나 쉽게 생활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일일 수업 또한 준비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9일 10시부터 방문 접수 및 구글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와이아트 기획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소래빛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유럽의 두 나라, 이탈리아와 독일'이라는 부제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비발디와 독일의 바흐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고전 시대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트 8인의 기악 독주와 앙상블 연주로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클래식 음악으로 확장했다”라며 “일상에서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 목감도서관과 장곡도서관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이도문화복지센터은 지난 8월 26일 옥터초등학교 강당에서 오이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시와 깡통로봇의 지구구출대작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옥터초등학교가 협력해 기획했다. 오이도에 위치한 옥터초, 옥터초 병설유치원, 한울유치원, 큰숲어린이집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11시, 오전1시 2회로 나누어 공연을 펼쳤다. 오이도라는 지역적 특성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뮤지컬을 구성했다. 자칫 어렵고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춤과 노래 등 재미난 공연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방훈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협조해 주신 옥터초등학교에 감사드리고, 문화소외지역인 오이도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뮤지컬 공연이라는 형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그를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실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작업장 드림박스(:D_BOX)’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드림박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 및 음료, 디저트를 만들고 카페 운영을 해볼 수 있도록 실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1의 경쟁률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청소년 인턴 4명을 선발했다. 청소년 인턴에게 카페 운영 및 고객 응대 교육, 디저트 교육, 카페 운영 실습 등을 진행한 후, 7월 말 시범 운영을 통해 잠재 이용객의 반응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판매 음료 및 디저트 레시피 등을 보완하며 카페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다. 고객에게 음료 및 디저트를 제공하는 방식도 특이하다. 학교 밖 인식개선 관련 퀴즈를 풀거나, SNS나 유투브 구독, 댓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음료나 디저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텀블러를 소지한 경우에는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로 음료가 제공된다. 매주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7일 두드림공원(배곧4로32-5)에서 제1회 주민총회와 우리동네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곧1동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5월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7개의 자치계획사업에 대해 주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우리동네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침체된 소상권을 살리고자 관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아나바다 부스, 체험공간과 청소년 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도 배곧1동 주민자치회의 1년 계획이 결정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주민총회와 우리동네 문화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2025년도 배곧1동의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