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방객을 중심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홍보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하며,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이 존재한다면 언제든 다시 살펴보고, 또 돌아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올해는 유독 이른 추위와 폭설로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더욱 걱정되는 연말”이라며,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각각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음에도 공공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많은 분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 활동 이후 연말총회를 통해 한시열 총무가 새로운 위원장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 건수와 처리 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분야 등 3개로 나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처리한 부서 및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경쟁력 있는 업무처리를 유도하고, 시민들께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국내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시는 국내기업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떠오른 RE100을 청정수소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창기에는 일종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RE100이 세계 무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KOTRA(코트라)의 ‘해외 기업의 RE100 이행요구 실태 및 피해현황 조사’에 따르면 BMW, 볼보 등 유럽기업들이 한국 부품회사에 RE100 이행을 요구하면서 계약 취소 위기에 있고, 글로벌 기업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주문할 때도 재생에너지 이용조건을 내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RE100 달성이 기업 생존 문제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8.98%에 불과해 기업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반도체·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위원회에서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 물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최문락 민간위원장은 2020년부터 4년간 서탄면 협의체를 이끌어 오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에 앞장서고, 관내 자원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이번 연말에도 “겨울나기가 유독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백미(10㎏) 19포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삼)에 전달했다. 서탄면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중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컵라면(12개입) 50상자와 롤휴지(30m) 50팩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와 라면을 후원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장현종 봉사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부한 물품들이 잘 전달돼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읍 현성미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로타리클럽 회장님,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내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9일 2024 농산물 소비 트렌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교육을 시작으로 △10일 치유농업과 반려식물(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11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 △12일 GAP의 이해(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 △15일 농작업 안전교육(농업기술센터 대강당)이 추진되며, 공통과목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농업인 실용 교육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에서 실시할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 고추 재배, 원예작물 병해충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은행의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레이크푸르지오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 어르신을 위한 라면과 나눔마켓 수익금을 전달했다. 기부 성품 중 라면은 원아들, 학부모님들과 라면 한 봉 한 봉을 모아 총 100봉을 기부했으며, 나눔마켓 수익금도 함께 기부해 큰 나눔의 뜻을 더했다. 레이크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비전2동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팥죽과 나박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21일, 22일 양일간 팥을 삶고, 새알심을 넣어 어머님이 끓여주시는 맛으로 정성스레 팥죽을 준비했으며, 나박김치를 담아서 방한용품 핫팩과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식사 챙기기 어려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팥죽과 나박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동지를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팥죽과 나박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사각지대를 위한 동절기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무엇이 필요하세요?)은 작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폭염과 한파 시기에 맞춰 수혜자 중심의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 8월 폭염이 극성이었던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고, 15일에는 동절기 한파 대비 난방용품 꾸러미를 주거 취약 및 홀몸노인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최문락 회장은 “이번 난방용품 맞춤형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을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탄면 관계자는 “혹독한 한파에 가스와 등유 등 난방 연료 인상으로 더욱 힘겨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엇보다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