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6일 목요일 19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의 '홀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희집단 The 광대가 지금까지 주로 선보여 왔던 단체 퍼포먼스를 넘어 광대 한 명 한 명에게 주목해 깊숙이 들어가 보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습득하고 연구한 연희자의 몸짓, 연주, 재담이 완성도 높은 예술로 표현될 예정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로 ‘전통연희’라는 소재에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덧대어 만든 동시대적인 창작 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연희의 신명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공연과 '판', '당골포차' 같은 기획공연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안성 최초의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의 성악과 나래이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동반되는 공연 장르이다.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창작 칸타타 공연은 3ㆍ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됐던 내용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독립선언서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안성의 뜨겁고 강렬했던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었다. 특히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고운빛합창단, 안성맞춤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등 안성 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민합창단과 위너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안성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서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11월 1일 10:00부터 안성3ㆍ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안성의 문화자원을 발굴·양성하고, 관내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안성담은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11월 06일까지 모집한다. 전국의 자작곡 1곡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인원 및 장르 제한은 없다. 서면·발표 심의를 통해 8개 내외의 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팀에겐 뮤직비디오 제작비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함과 더불어 관광·제작산업 등 문화도시안성만의 경제적 요소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함께 찾아가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개소한 안성시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톡’ 및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상담센터 등 다양한 청년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한경국립대학교 나래관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진행했다. 또한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SNS(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를 개설하여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및 안성시 청년사업을 홍보하고자 구독이벤트를 병행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홍보에는 200여 명의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 대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SNS는 안성시 19세 ~ 39세 청년 또는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청년톡톡의 각종 프로그램 소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5일 내장지구(내장리 211번지 일원 286필지, 36만4085㎡), 중리발화지구(발화동 115번지 및 중리동 10번지 일원 501필지, 68만5155㎡)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 사업이다. 내장지구 및 중리발화지구는 지적측량 시 지적선 경계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부 벌어지는 등의 문제로 건물이 연접 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다. 이에 지적재조사 측량을 토대로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마을 안길 등 현황도로를 시유지 도로로 등록함에 따라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향상시켜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1월 4일부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살롱네컷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살롱네컷 토크콘서트’는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회 걸쳐 진행하며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내 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살롱네컷 토크콘서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관하여 ▲‘자전거 탄 풍경‘(11/4), ▲국립의료원 정형외과 이경학 과장의 ’골절에 대한 모든 것‘(11/11),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수현 교수(11/18)와 이화현 교수(11/30)의 인문학, 음악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23.11.1일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2023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강화”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여러 부서에서 부과·징수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그에 따른 납부의식 부족으로 인해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유태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과 지방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인 토지민원과, 교통정책과, 건축과, 건설관리과, 도로시설과 등을 주축으로 체납액 정리 추진단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상습·고질적인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강력한 징수를 위해 ▲체납고지서(안내문)일제발송 ▲자동차관련 과태료 번호판 영치반 운영 ▲부동산·차량·예금(채권)·급여 등 재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체납자의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자료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서는 한편, 경제 위기 등 생계형 체납자가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압류 유예,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 납부 등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V-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25명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V-아카데미 5기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 자본, 민주적 역량 강화 등의 자원봉사 용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됐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웃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V-아카데미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영역 확대와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자원봉사 리더로 양성된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속에 지난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비닐 재활용 체험,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친환경 주물럭 비누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나눔의 녹색장터에 장똘뱅이로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 것 자체가 지역사회에서 자원이 선순환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정책발굴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책발굴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접수된 93건의 아이디어 중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자, 소관부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부서가 모여 추진계획 및 방법,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우수로 선정된 내 고향, 내 숲 아이디어는 산림녹지과와 세부 추진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정책발굴경진대회가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는 시정에 접목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정책발굴경진대회 부서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