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되어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5천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10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으로 재난현장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육군 제5171부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여하고 35여 대 차량이 동원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하고 해결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 대응 훈련을 통해 안성시의 효과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를 각각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이를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하여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11월 01일부터 11월30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와 공무원 2명 기간제근로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이다.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계도와 과태료 부과로 이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UIL)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가 부안군에서 지난 27일 공동 주최한 포럼은 지난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및 유네스코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다룬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학습 도시의 역할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에 관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한 학습도시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유네스코 및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각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글로벌 종합토론 등이 전국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동아리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이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안성을 비롯한 고양, 부천, 성남, 수원 등 경기권 미디어센터가 함께 센터를 기반으로 시민 미디어 제작 활동을 하는 ‘마을미디어’ 활동을 공유하고 활동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올해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진행됐다. 우수콘텐츠, 신인마을미디어 활동가, 우수마을미디어 활동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시상식에서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 동아리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이 우수 마을미디어 활동팀에 선정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성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한 사업인 ‘미디어 동아리’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에 우수마을미디어 활동팀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은 “뜻하지 않은 수상소식을 접하고 들뜬 기분으로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기회를 주신 안성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3동 체육회는 10.26일 비룡초등학교 축구부에 3백만원 상당의 체육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행사는 지난 달 9월 9일에 개최된 2023년 안성시민체육대회에서 안성3동이 종합우승을 하면서 받은 3백만원 상당의 스포츠 물품을 비룡초등학교의 체육발전을 위해 축구부에 전달한 것이다. 안성3동 체육회 관계자는 “이 전달식을 통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입장식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미래의 꿈나무 비룡초등학교 축구부관계자들께도 다시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한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2023년 안성시민체육대회에서 안성3동은 축구, 육상, 단축마라톤,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발 묶고 뛰기, 훌라후프 등 11개 종목에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종합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고삼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관실 의원, 정천식 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강생,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교실의 수강생들이 제작한 활동사진 영상을 시작으로 풍물, 에어로빅, 난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며 화합의 장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2015년 제1회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후 자체 사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었지만, 이번에 개최한 발표회를 계기로 더욱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바쁜 가을 수확철에도 불구하고 발표회를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수의 면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3년 10월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30명 대상으로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 교류가 적은 대상자 3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사회관계성 향상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타 대상자나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3인 1조로 한국민속촌 내부를 산책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풍물한가락 공연관람 등 아름답게 물든 가을단풍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78)은“항상 집에서 혼자 TV만 보다가 이렇게 나와서 다른 어르신들 및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고 한국민속촌에서 단풍을 보며 얘기를 나누니 더욱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노인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해주어 감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직원들의 청렴문화 다짐과 실천을 위해 청렴에 관한 명언, 책 속의 문장, 사자성어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필사하는 시간을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가졌다. 또한, 실천에 대한 다짐을 굳건히 하기 위해 본인의 청렴 필사를 매월 도서관 ‘청렴의 날’에 읽기를 실시했고, 직원 개인별로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안성시 공공도서관(중앙,공도,진사,보개,아양)에 전시했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안성맞춤아트홀을 포함해 당진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 오산문화재단 6개의 문화예술기관과 민간예술단체 HJ키즈(주)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조선 후기 글을 모르던 백성들을 대상으로 연기를 곁들이며 실감 나게 낭독하던 이야기꾼 전기수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조선 팔도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김옹’과 ‘이자상’이 겨루는 내용으로, 김옹이 전하는 춘향전과 이자상이 전하는 홍길동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K-문화를 총망라하는 요소로 구성된다. 경기민요 군밤타령과 각설이패들이 부르던 각설이타령, 춘향가의 대표 판소리 사랑가 등을 바탕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밴드 악기와